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니 인터뷰 | 조이온 게임개발 2팀 윤일 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6.03.20 10: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 개발사 조이온은 세계 최초 레슬링 온라인 게임 ‘반칙왕’을 개발, 상반기 중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퍼니 개그 레슬링 장르를 표방했다.
≫ 캐주얼 게임과 레슬링이라는 스포츠 테마를 잘 녹여내기 위한 도구로서, 코믹, 재미, 단순 등을 채택하고자 노력했다. 따라서 게임은 시종일관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하면서 익살스러운 레슬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 레슬링이 소재인 만큼, 기획부터 여느 게임과는 차별점이 예견된다.
≫ 무엇보다 기술동작에 있어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효과는 그 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충격이 될 것이다. 다양한 동작과 이펙트 등으로 유저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3등신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액션성, 사실성이 취약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 전혀 그렇지 않다. 점프력이나 공중기술 등에서 오히려 과장된 표현이 가능했기에 이해력과 파괴력을 더욱 파워풀한 모습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 제목에서 부터 반칙이 횡횡할 것으로 보인다.
≫ 눈찌르기, 고추가루 뿌리기, X침 등 상상가능한 모든 반칙이 선보일 것 같다.

■ 레슬링 게임인 만큼 어린 유저나 여성 유저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할 보인다.
≫ 마케팅 타겟은 10세에서 15세 남학생 중심으로서 오히려 어린 유저층에 포커스를 맞췄다. 여성 유저층에 대한 접근성은 소재상 쉽지 않다. 하지만, 귀엽고, 깜찍하며 때로는 엽기적인 캐릭터성이 나름대로 여성층에게도 호소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