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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액토즈소프트 라테일 마케팅팀 김혁 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6.04.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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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의 인기 횡스크롤 액션온라인 게임 ‘라테일’이 오픈베타 테스트 한달을 맞았다. 이와 관련, 지난 한달 간의 성적표를 들어봤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현재 성적표는 어떠한가.
≫ 동시접속자수 1만 5천명이며 누적가입자수는 40만명이다. 목표수치인 동시접속자수 10만명에 비해서는 분명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개학시즌이자 게임계의 비수기인 3월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적지 않은 수치라 판단하고 있다. 여러 상황을 종합한다면, 결코 적은 수치는 아니라는 내부적 판단이다. 더불어 홈페이지 일일 방문객 수만 하루 평균 300만건을 넘어섰고, 크고 작은 커뮤니티만 115개를 상회하고 있다.

■ 동시접속자수 10만명 목표를 달성키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 전속모델 고아라양을 앞세운 ‘하루 30분 라테일’이라는 이색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즌이 시즌인지라 급상승이나 급하락 보다는 완만한 상승곡선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 유저들의 평가는 어떠했는가.
≫ 게임성 면에서는 이미 국내 최고라 자신해왔던 개발진의 예상이 적중했다. 라테일을 즐겨본 유저들은 대부분 아이템의 무한성, 캐릭터 꾸미기 기능, 또한 더욱 넓어진 맵 크기나 다양하게 지원되는 캐릭터 모션 및 이모티콘 등을 접한 뒤, 캐주얼 게임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모습을 지녔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물론 아직도 일부 해결되고 있지 않은 버그, 렉 등의 서버 안정성 문제는 향후 최우선 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향후 계획 및 정식 서비스 일정은 언제인가.
≫ 우선 2차 오픈베타 테스트 계획은 전무하다. 매주 서버 점검일을 제외한다면 365일 쉬지 않고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 패치들이 매일 이뤄지고 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도 2주에 한번꼴로 진행되고 있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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