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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 이은상 대표] 드래곤네스트로 MO액션RPG의 새로운 재미 보여 줄 터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8.07.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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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의 화려한 액션에 유저들 열광 … 하반기 게임시장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등장


“MORPG 액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지난 6월 25일 ‘드래곤네스트’의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한 아이덴티티게임즈 이은상 대표는 올 하반기 시장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콘솔 게임에서 느낀 호쾌한 타격감과 콤보 기술을 ‘드래곤네스트’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이 사장의 계획이다.
총 1분 5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동영상은 ‘드래곤네스트 챕터1’의 실제 플레이 영상 편집본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드래곤네스트 콘텐트가 모두 담겨있다.
이를 본 유저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콘솔 게임보다 뛰어난 그래픽과 움직임에 하루에도 댓글이 수십 개씩 달리면서 빨리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 사장은 “‘드래곤네스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유저들를 섭렵할 수 있는 ‘액션’장르에 초점을 맞춘 RPG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샨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와 중국 판권 계약을 이미 마친 상황이고 곧 일본 판권도 곧 체결될 것이라고 이 사장은 설명했다.
현재 아이덴티티게임즈 ‘드래곤네스트’ 개발팀은 유저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곧 콘텐츠로 승화될 수 있게 게임을 기획중이다.
제대로된 액션RPG를 개발해서 유저들이 플레이만으로도 콘텐츠를 채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게임의 재미는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드래곤네스트는 PvP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드래곤’이라는 최강 몬스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최강의 몬스터다운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연내 CBT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완성도 측면에서 최고가 아니면 일정을 미룰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단 게임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덴티티에서 개발하면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이은상 사장. 명품 게임 개발사로 국내 게임 개발사들을 자극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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