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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3: ODST’ 총괄 PD 커티스 크리머]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매력, 주목하세요”

  • 황지영 기자 hjy@khan.kr
  • 입력 2009.08.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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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2일 국내 정식 발매 앞두고 최초 공개 … ‘협업’으로 진행되는 파이어파이트 모드 ‘눈길’


“야심차게 준비한 헤일로3 : ODST를 한국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쁩니다”


‘헤일로’ 시리즈 개발사 번지스튜디오의 총괄 PD 커티스 크리머가 지난 10일,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헤일로3 : ODST’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커티스 크리머가 이번에 공개 한 ‘헤일로 3: ODST’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총 3편의 시리즈가 Xbox와 Xbox360용으로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총 27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헤일로’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그동안 발매되는 타이틀 마다 신드롬을 불러일으켜왔다.


‘헤일로3 : ODST’ 역시 정식 발매 일정이 9월 22일로 발표됐을 때,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대해 호기심을 보였다.



이 날, 커티스 크리머는 ‘헤일로3 : ODST’를 소개하고 시연하면서 게임의 특징을 꼽았다.


그는 특히  ‘헤일로3 : ODST’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이어파이트(사생결단) 모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파이어파이트’는 최대 4명이 동시에 전투에 뛰어들어 ODST 부대원으로서 적들을 섬멸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 하면 승리하는 모드입니다. 기존 헤일로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방식인 이번 모드가 유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유저들이 ‘헤일로3 : ODST’에 매력을 느낄만한 요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먼저 ODST 캐릭터가 기존에 공개됐던 캐릭터와는 다른,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이다.


“ODST는 아무리 공격해도 죽지 않았던 불사신 같은 캐릭터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입니다.


무적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그는 스토리 진행이 타이트하게 이루어지는 것 역시  ‘헤일로3 : ODST’의 장점으로 꼽았다.


“플레이 자체가 비선형 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진행이 가능합니다”


기대작으로 꼽히던  ‘헤일로3 : ODST’가 ‘헤일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사·동정


<네오위즈 아카데미>
▲ 네오위즈아카데미는 8월 14일 상암동 위치한 사옥에서 게임 구직을 희망하는 차세대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네오위즈 그린케어>
▲ 네오위즈 전계열사 지원이 지나 13일, 부천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노인들을 상대로 자원봉사를 펼쳤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09 전국 미디어 관련 학과 교수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ACER>
▲ 대만의 PC기업 ACER가 8월 20일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종원
▲서기관 전병극


<게임빌>
▲재무기획실 김윤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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