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콘텐츠허브’ 통해 국내 채널링 서비스 … 삼성전자의 글로벌 디바이스 내 콘텐츠 기본 탑재

“‘판타지 풋볼 매니저’를 삼성전자, SBS콘텐츠허브와 함께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3사가 지닌 강점과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향 후 진행될 국내외 비즈니스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0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자사의 웹게임 ‘판타지 풋볼 매니저’의 남아공 버전 론칭쇼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메이드는 서비스 파트너 삼성전자, ‘SBS콘텐츠허브’와 함께 전개할 국내외 사업을 소개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서수길 대표는 “남아공 월드컵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독점 방송사인 ‘SBS’의 콘텐츠 확장성과 삼성전자의 경쟁력 있는 제품의 해외 시장 영향력이 결합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보다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판타지 풋볼 매니저’는 위메이드와 파트너사인 삼성전자, SBS콘텐츠허브의 역량을 집중시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자사가 론칭하는 글로벌 제품군에 위메이드의 웹게임 콘텐츠를 탑재하고, 해외 론칭 국가의 특색에 맞춰 어플리케이션 방식인 ‘숏컷’ 형태의 서비스를 펼친다. SBS콘텐츠허브는 ‘판타지 풋볼 매니저’의 채널링과 같은 코프로모션(Co-Promotion)을 진행한다.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서수길 대표

‘판타지 풋볼 매니저’는 실제 축구 경기 결과를 기반으로 선수와 팀의 활약을 예측하며, 플레이어가 구단주가 되어 자신의 구단과 선수를 관리하는 실제 경기 데이터 기반의 축구 매니징 게임이다.

영국 PA스포츠와의 데이터 라인센스 계약을 통해, 실제 리그 일정과 선수 및 경기 결과를 토대로 게임이 진행된다. 특히, 100% 실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어 TV 또는 매체를 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수길 대표는 “월드컵 시즌이 게임산업에 있어서 비수기로 이야기되고 있지만, ‘판타지 풋볼 매니저’를 일반에 소개하는데 가장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월드컵을 시작으로 프리미어 리그에 이르기까지 축구붐을 이끌어가는 게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판타지 풋볼 매니저’는 월드컵 기간 ‘남아공 월드컵 버전’을 업데이트하고, 월드컵 기간 특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동정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보드게임 창작 활성화 공모전에서 지정공모 부문에  한글보드게임 ‘라온’과 자유공모부문에 ‘피겨 그랑프리’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로 결정했다.

<NHN>
▲ NHN은 지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 에딘버러에서 기간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넥슨>
▲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6월 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 2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건강한 인터넷 정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문화 유공자 부문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게임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수근)는 6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게임물 업무관련 교육을 시행한다.

▲ 게임물등급위원회는 6월 9일 16종의 게임물을 ‘우수 내용수정신고 게임물’로 선정하고, 4개사를 ‘내용수정신고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게임하이>
▲ 게임하이(대표 정운상)는 7월 30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6월 11일 공시했다.

인사

<다날>
▲ 김주현 마케팅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