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드5 코리아 이우영 지사장] “액션 슈팅 장르 ‘파이어폴’이 주도할 것”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1.07.28 10:1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리자드 출신 베테랑 개발자 대거 투입 … 연내 북미 및 국내 서비스 실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게임성 ‘파이어폴’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지난 7월 22일 레드5 코리아는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자사의 슈팅 액션게임 ‘파이어폴’을 최초 공개했다. ‘파이어폴’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메인 개발자이자 레드5의 대표인 마크 컨이 개발을 총괄 지휘한 게임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 행사는 북미에 이어서 두 번째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 ‘파이어폴’은 팀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슈팅 게임의 기본에 충실하게 개발됐습니다. 하지만, 독창적인 스토리와 방대한 오픈 월드, 역동적인 임무 시스템 등이 더해져 기존의 슈팅 게임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 레드5 코리아 이우영 지사장


이우영 지사장(사진)은 게임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 ‘파이어폴’의 차별화 시스템을 강조했다. 특히, ‘파이어폴’의 e스포츠화에 주목한 유저간 대전 기능이 눈길을 끈다. 이 기능을 통해서 유저는 게임 혹은 팀 단위의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미니 토너먼트 기능을 이용해 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레드5는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서비스를 최대한 앞당겨 진행할 계획이다. 상용화 모델도 한국 시장의 정서를 고려해 편의성 위주의 부분유료화 모델을 기본으로 할 예정이다.”


개발사인 레드5는 ‘파이어폴’의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국내 퍼블리셔인 웹젠과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게임 부분에서 한국 유저들의 영향력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사장은 한국 유저들의 피드백과 자사가 보유한 개발력이 결합되어 게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영 지사장은 “오랜 개발 경험과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오랜시간 고민했다”며, “ ‘파이어폴’을 통해서 유저들의 새로운 재미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인사 · 동정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7월 18일 유엔세계식량 계획과 기아 퇴치용 기능성 게임 ‘프리라이스’의 한글화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GPM>
▲ GPM(대표 박성준)은 7월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1 유니티코리아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