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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별기획] 2004년 게임업계 ‘운수대통’ <3> 2004 '뜰만한 캐릭터'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04.01.26 16:33
  • 수정 2012.11.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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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코리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운’의 여성 캐릭터인 한빙화. 그녀의 운명은 우선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SR코리아측에서는 올 3월 대대적인 그래픽 개선을 시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빙화는 상당히 빠르게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게 된다.

특히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외모로 인해 동남아시장에서 그녀의 인기는 다른 어떤 캐릭터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인기가 높아지면 SR코리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운’의 인기도 덩달아 치솟을 것으로 보여 향후 ‘운’게임의 가능성도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우선 SR코리아는 해외쪽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역으로 국내로 침투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녀의 개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하며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해야 한다.||‘씰’온라인에 등장하는 여전사는 14∼19세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운명을 안고 있다. 특히 올해 상승운이 있기 때문에 14일 실시한 유료서비스가 회사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그녀의 경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유료화 이후에도 오픈 베타때와 비슷하게 많은 유저들이 게임내에 있게 된다.

특히 여성들도 좋아하는 성향을 띠고 있으므로 골고루 사랑받는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측에서는 여전사의 인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가수나 연예인적 색깔을 입히는 것도 좋다. 이 때문에 더 많은 여성 유저들이 그녀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씰’온라인의 경우 일본진출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역시 가능성이 충분하다. 여전사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뜨거울 것이기 때문이다. 여전사의 상승운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경쟁자를 두는 것도 좋다. 특히 상승운이 주춤하는 9월이나 10월경 새로운 경쟁자가 나오면 다시금 기운이 상승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루넨시아’에 등장하는 여 레인저는 꾸준한 효자노릇을 하는 캐릭터다. 올해 막고야는 이 여 레인저로 인해 ‘루넨시아’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낼 수 있다. 상업성과 인기의 연속성을 안고 있는 ‘루넨시아’의 여 레인저 캐릭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속성을 갖고 있다.

특히 다음달부터 큰 운이 여 레인저에게 있기 때문에 ‘루넨시아’의 회원이 내달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돈을 벌게 해 준다. 해외에서는 ‘루넨시아’와 유사한 캐릭터가 많지만 독특한 특징과 두드러진 이미지 때문에 경쟁자에 상관없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해외 진출운도 상승세를 타게 된다.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여성들과 남성들이 ‘루넨시아’의 여 레인저에 대한 사랑을 끊임없이 보내게 돼 지속적인 흥행이 가능하다. 막고야측은 다음달 이 여 레인저로 인해 도래할 큰 운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들어오는 행운을 막지 않고 받아들이게 되므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향후 여 레인저로 인한 상승운 때문에 ‘루넨시아’도 대박을 터뜨리는 게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성공한 모델로 주목받는 게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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