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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기념 특별기획6] 사진으로 보는 게임개발사 24시 <2>

  • 유영민 press@khplus.kr
  • 입력 2003.12.22 17:34
  • 수정 2012.11.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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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늘은 누구? : 마켓팅팀(팀장 정욱)은 퇴근 시간에 ‘일일 우수팀원’을 뽑는다. 물론 상금도 있다. 투표 전에 1천원씩을 투표함에 넣어 두는데 그것이 상금이다. 어느 부서 못지 않게 밖에서 뛰어야 하는 그들에게 이런 ‘게임’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8] 넌, 짱(?)될거야 :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초년생에겐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론 부족하다. 그래서 종종 실수도 하게된다. 게임 개발도중 모르는 문제를 선배에게 묻는 후배는 웃음을 지어 보인다. 선배의 몸짓처럼 자신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일지도.

[9] 공부는 계속되어야… : 보다 화려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서 프로그래머에겐 끊임없이 공부해야하는 의무가 주어진다. 한 프로그래머가 게임 개발도중 자신이 평소 보던 책을 펴서 진진한 모습으로 읽고 있다.

[10] 몰입 : 이미지 시대라 말해지면서 게임에 있어 캐릭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 개발자가 게임에 등장할 캐릭터를 정성을 다해 그리고 있다.

[11] 잔잔한 대화 : 잡담하는 모습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항상 모니터 앞에서 몰두해야 하는 개발자들에게는 가끔 환담의 시간이 필요하다. 잔잔한 대화가 따뜻한 동료애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12] 파이팅 : 피곤에 지친 개발자에게 회식은 더 없이 즐거운 시간. 그 날만큼은 서로가 알지 못했던 것도 들을 수 있고 각자에게 있어 왔던 앙금도 한 잔술에 날려버린다. 그들에겐 좋은 게임을 만들어 유저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어 회식자리는 더더욱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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