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은 빠른 모션플레임에 있다. 캐릭터의 민첩도가 다른 게임에 비해 정말 빠르다. 몬스터를 향해 빠르게 활을 쏘고 칼을 내려치는 캐릭터를 보면 시원함과 통쾌함을 느낄 수가 있다.
‘진공작왕’ 게이머들은 사냥 이외에도 G.I.G (Game In Game)System이라는 새로운 보드형식의 게임을 통해 단순한 레벨업 방식을 탈피, 주사위를 던져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는다. 이런 게임들의 요소가 학생들과 주부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요인이 되는 것 같다.

■ 진공작왕 사용자의 직업군
기술직: 25.4%
초중고생: 19.6%
대학생: 13.9%
마케팅: 5.8%
무직: 5.4%
주부: 4.9%
기타: 5%||온라인 해전(海戰)게임 ‘네이비필드’에 대한 바다 사나이들(해군)의 반응이 뜨겁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보다는 20대 전후반의 유저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네이비필드’ 유저들은 군대도 해군으로 지원할 정도로 바다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이미 제대한 해군 출신 유저들은 함선의 그래픽과 함포전의 통쾌감을 ‘네이비필드’의 가장 큰 매력으로 뽑았다.

한 유저는 “무엇보다도 바다를 소재로 한 게임이 드물기 때문에 ‘네이비필드’에 더욱 빠져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양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독특한 게임 컨셉을 가지고 있는 ‘네이비필드’의 인기는 역시 경상도지역에서 특히 높다.
대한민국 해군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진해-경상남도의 유저들이 ‘네이비필드’ 전체 회원수의 35%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후원으로 대우조선해양배 ‘네이비필드’ 리그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하고 있는 ‘네이비필드’는 봄을 맞아 옥포조선소 견학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진 견학이벤트는 VIP견학 코스로 특별한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함선에 열광하는 유저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성인용 온라인게임 ‘A3’의 직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직업군은 대학생이다. PC방 관련, 제조/생산직종이 많다. <직업표 참조>
컴퓨터 관련 직종이나 인터넷/온라인직종은 ‘온라인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수 직업이 ‘A3’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직들과 유통/물류, 건설/교통, 주부, 전자/통신, 군인/경찰, 광고/마케팅, 예술인, 대학원생, 금융/증권/회계 등 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3’는 온라인 롤플레잉 장르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성인용층을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간적 투여가 필요하고 기존 온라인게임들을 즐겼던 성인층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직업으로는 연예/스포츠, 의료인, 농수축산업, 법조인, 학원생 등이 있으며 언론인, 출판, 종교인 등도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표> A3 사용자의 직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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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인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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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 65267
PC방 관련 | 24539
제조·생산 | 20962
컴퓨터관련 | 19928
무직 | 18127
유통·물류 | 14011
건설·교통 | 12497
주부 | 9472
전자·통신 | 9441
인터넷·온라인 | 9334
군인·경찰 | 8482
광고·마케팅 | 7002
예술인 | 5830
대학원생 | 5244
금융·회계 | 5118
고등학생 | 2908
연예·스포츠 | 2393
의료인 | 2391
농수축산업 | 1995
법조인 | 1801
학원생 | 1774
언론인 | 1046
출판 | 1020
종교인 | 776
기타 | 9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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