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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온라인’과 함께라면 다함께 소리 질러도~돼!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2.05.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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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인코리아의 신작 웹게임 ‘지나인온라인’이 홍보모델로 ‘용감한 녀석들’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박성광, 신보라, 정태호로 구성된 ‘용감한 녀석들’은 공중파 인기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인공들로, ‘디아블로3’, ‘블레이드&소울’과 맞대결을 펼치는 ‘지나인온라인’의 용감함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고사양의 컴퓨터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간편하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지나인온라인’의 특징을 코믹하게 개사해 촬영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여러분들이 너무 사랑해 주셔서 정말 바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콘과 여러 가지 인터뷰, 각종행사까지 정신이 없네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지나인온라인’홍보모델까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용감한 녀석들’은 최고의 개그팀을 넘어 앨범까지 발매하는 등 가수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보라 뿐만아니라 정태호와 박성광까지 생각보다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저희 노래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희가 한국 합합계에 큰 획을 그은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농담이고요, 개그도 노래도 실력에 비해 많이 인정해주셔서 부끄럽네요. 앞으로도 대한민국 개그계와 힙합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박성광).”


‘용감한 녀석들’의 홍보모델 기용은 게임의 홍보 전략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와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신들의 스타일에 맞춰 대작 게임들을 과감하게 디스하며 ‘지나인온라인’을 어필하는 프로모션 영상이 큰 인기를 누리며 게임 흥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색다른 도전에 나선 계기가 궁금했다.



▲ 지나인온라인 홍보모델 용감한 녀석들


“저희를 너무 좋게 봐주신 관계자분들 덕분인 것 같아요. 저희 멤버들이 게임을 좋아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고요. 특히 게임에서 레벨업과 좋은 아이템을 얻으려면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용감함이 필요한데 이 점이 저희 팀과 딱 어울린 것 같습니다. 홍보모델이 됐으니 앞으로 열심히‘지나인온라인’을 위해 활동하겠습니다(정태호).”


‘용감한 녀석들’은 모두 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기도 하다. 신보라는 주로 모바일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며 정태호와 박성광은 콘솔게임부터 온라인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 본 경험이 있다. 게임에 대한 애정이 깊어 그들의 홍보 활동도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사고있다. “일단 홍보 동영상이 많은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면 해요. 저희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 스타일을 최대한 살리면서 게임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일반 유저인 척 하면서 많은 분들과 게임을 즐기다가 마지막에 정체를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도 생각하고 있어요. 즐거운 계획을 많이 세워두고 있답니다(신보라).”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용감한 녀석들’은 ‘지나인온라인’과 함께 다시 한 번 ‘용감한’열풍을 불러 일으킨다는 각오다. “올해는 일단 ‘용감한 녀석들’과 ‘지나인온라인’이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어요. 음원이 큰 사랑을 받았으니 더 즐겁게 웃을 수 있도록 개그로 여러분에게 보답해드리겠습다. 항상 감사드리고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려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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