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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더스카이’에선 ‘팅커벨’ 밥 샙이 사돈의 팔촌!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2.07.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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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의 모바일 소셜 게임 ‘룰더스카이’가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과 가까워지는 새로운 방법, ‘룰더스카이’를 내세워 게임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밥 샙이 함께해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밥샙은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의 남편’이라는 다소 복잡한 캐릭터로 등장해 각양각색의 사람이 모여 친구가 될 수 있는 ‘룰더스카이’의 매력을 전파했다.


“안녕하세요, 밥 샙입니다.” 비교적 정확한 발음으로 우리말 인사를 건넨 밥 샙은 한국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우직한 외모와는 다른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났으니 최소한의 인사말 정도는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발음이 그리 나쁘지는 않죠?”



그가 ‘룰더스카이’광고에서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의 남편’역할이다. 꽃을 좋아하는 애처가로 등장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과 가까워지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복잡한 관계도가 그려졌어요. 사실 저도 기억하기가 쉽지는 않네요(웃음). 나와는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섯 계단만 거치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도 있잖아요. 아마 몇 번의 ‘플로티아’만 거치면 여러분도 저와 친구일 겁니다. 아니면 저를 바로 친구로 추가할 수도 있고요.”


특히 밥 샙은 파스텔 풍의 아기자기한 ‘룰더스카이’그래픽에 찬사를 보냈다. 광고에서도 꽃을 좋아하는 콘셉트로 등장하는데 실제로도 개인 섬인‘플로티아’를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는 설명이다. “ ‘플로티아’를 꾸미는 재미가 역시 ‘룰더스카이’의 가장 큰 매력이죠. 하늘에 떠있는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멋진 일입니다. 또 건물을 업그레이드하고 친구들의 ‘플로티아’에 놀러가는 재미 역시 말로 다 설명하지 못할 정도에요.”




▲ 룰더스카이 홍보모델 밥 샙


‘룰더스카이’에서 그의 닉네임은 ‘팅커벨(tinkerbells)’로 이종격투기에서 연상되는 과격한 닉네임을 예상했던 유저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팅커벨’이라는 닉네임이 저랑 잘 어울리지 않나요? 마음만은 팅커벨처럼 여리고 가뿐하답니다(웃음).” 밥 샙은 인터뷰 내내 호탕한 웃음으로 ‘룰더스카이’의 매력을 설명했다.


특히 유저들을 ‘프렌드’라고 칭하며 ‘룰더스카이’에 대한 친근감을 숨기지 않았다. “ ‘룰더스카이’의 재미를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꿈을 위해 노력하면 진정한 ‘하늘’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참, 제 ‘플로티아’에 놀러와서 친구 추가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제가 ‘페이버’하러 놀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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