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e 엔터테이너★ 바람의 나라 SS501] 게임 속 '유어맨'과 데이트 하실 분~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9.01.12 09: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에 SS501의 멋진 세 남자가 등장해 화제다.


이와 관련해 오는 2월까지 넥슨은 인기 남성 그룹 SS501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 ‘바람의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SS501은 최근 5인조에서 3인조로 잠시 동안 유닛활동을 하며 스페셜 앨범 ‘유어 맨(U r Man)’으로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게임 마니아로 ‘바람의나라’를 통해 게임팬들과 조우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람의나라’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고 플레이 해왔던 게임이에요. ‘바람의나라’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토록 수많은 유저 분들께 꾸준한 사랑 받아올 수 있었던 저력이 부럽네요.(영생)”


SS501은 이번 프로모션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생, 규종, 형준 세 사람 모두 게임에 대해 관심이 있는 데다 이 중 막내인 형준은 ‘바람의나라’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게임을 플레이해왔던 걸요. 지금도 게임에 접속하면 한때 매일같이 만나던 친구들이 있어서 반가워요. 현재 세류 서버에 3차 승급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4차 승급을 위해서 틈 날 때마다 접속하고 있어요(형준).”


‘바람의나라’에 대한 이들의 애정도는 형준 뿐만이 아니다. 맏형격인 영생은 형준의 권유로 게임을 배웠고 규종 역시 서버는 다르지만 틈틈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은 인터넷 모뎀 시절 게임을 하다 통신료 때문에 부모님께 혼난 적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S501은 ‘바람의나라’의 가장 큰 장점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를 꼽았다. 오래된 게임이어서 최신 사양의 게임과 비교될 수 있지만 골수 유저들끼리 공유하는 특유의 공감대가 있다는 것이다.


멤버들은 10년 동안 변치 않는 ‘바람의나라’ 인기처럼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최고의 그룹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에 새해에는 SS501의 유닛활동과 더불어 나머지 멤버인 현중과 정민이 각각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더 활발한 활약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바람의나라’를 통해 이렇게 게임 팬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는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을 살린 SS501로 거듭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SS501이 함께하는 ‘바람의나라’에서 행복한 새해 보내시기 바랍니다.(규종)”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