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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천2 김지은] "온 · 오프라인 넘나드는 절세가인 활약 기대하세요"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9.02.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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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속 절세가인을 오프라인 세상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작년 12월 21일 선발된 ‘십이지천2’ 절세가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김지은양은 미모와 재치, 게임실력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이다.


특히 그녀는 이번 1회 대회에서 절세가인으로 선발된 덕분에 ‘십이지천2’ 홍보 모델은 물론이고 공중파 TV드라마에도 출연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스타 탄생을 예감하게 만드는 김지은 양의 매력을 살짝 들여다봤다.


“평소 즐기던 게임을 통해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돼서 정말 기뻐요. 앞으로 ‘십이지천2’ 홍보모델로 활약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지은 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매우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아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관리를 하는 것을 비롯해 곧 출연하게 될 드라마 준비로 연기 연습이 한창이다. 그녀에게 이번 드라마는 매우 특별하다. ‘십이지천2’를 통해 출연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절세가인’으로 선발되면 모래시계를 집필하신 송지나 작가님의 올해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대회에 임했어요. 이렇게 좋은 결과가 생겼으니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녀는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등에서도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아가씨다. 선발대회에서도 지은양의 끼를 알아본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가 기록됐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십이지천2’ 유저들도 그녀의 활약을 내심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지은 양이 게임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 ‘유명오리’가 뜰 때마다 ‘절세미인!’이라고 외치는 유저가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심지어는 진짜인지 의심을 하는 사람도 있어 애를 먹을 때도 있다고 푸념했다.



그러나 지은 양은 이마저도 기분 좋은 관심이라고 털어놨다.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는 동료 유저들이 그녀의 힘이자 팬들인 것이다.



“‘십이지천2’는 매너 좋고 게임도 잘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문파에서 만난 유저분들과 친분도 쌓고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답니다. 그분들의 응원을 받아서 대중들에게도 ‘절세가인’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사진 제공=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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