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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홍보모델 금단비] “미코들과 다트 대결 짜릿해요!”

  • 윤아름 기자 imora@khan.kr
  • 입력 2009.07.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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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금단비가 숨겨놓은 다트 실력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지난 6월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피닉스 다트대회’ 시범경기에서 일본의 유명 프로 다트 선수를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특히 금단비는 디지털 다트 게임기 ‘피닉스’의 홍보모델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국내를 비롯한 해외 다트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연기부터 각 종 스포츠까지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갖춘 그녀를 만나봤다.



“제가 생각하는 피닉스의 최고 매력은 다트를 보드에 맞혔을 때 통쾌하고 짜릿한 느낌에 있어요. 그냥 던지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잘 던질 수 있도록 기본기를 충분히 갖춰야 한답니다.”



금단비는 작년 이맘 때 피닉스의 홍보모델로 발탁돼 다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일본에서 프로 다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에 참석해 현지 유저들의 열성적인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일본에선 피닉스를 즐겨하는 유저들이 정말 많아요. 프로다트 선수들도 무척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요. 얼마 전 저와 대결을 벌인 히야마 아사코 선수도 일본에서 상위 랭킹에 들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답니다.”



그녀는 아사코 선수와 벌인 이번 시범경기를 두고 ‘운이 좋았다’면서 겸손함을 내비쳤다. 핸디캡을 얻은데다 현장에서 응원해준 팬들이 많아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금단비는 평소 피닉스를 취미 삼아 즐겨한 덕택에 1년 사이 기량이 상승한 것 같다고 자랑했다.



“압구정동에 ‘업앤업’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그곳에서 동료 미스코리아들이랑 연예인 친구들이랑 자주 피닉스를 즐기고 있어요. 황신혜, 전도연, 유채영, 김동완 씨 등 많은 분들이 피닉스를 체험해보시고 재미있어 하셨어요.”



그녀는 홍보모델 답게 피닉스 자랑을 늘어놓았다. 사실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금단비는 골프, 승마, 수영 등 각 종 레포츠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이 때문에 다트 대회에서도 한 번쯤은 우승해보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남녀노소 거리낌 없이 금방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는 ‘피닉스’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저랑 다트 대결 한 판, 어떠세요? 호호”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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