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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함께 화끈한 총싸움 … 어때요?”

  • 주영재 기자 cherrydg@khan.kr
  • 입력 2010.01.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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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최고 기대작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에 느닷없이 쭉쭉빵빵 미녀가 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QWO’의 게임 가이드 동영상에 유명 레이싱모델인 강유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성 유저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게임 동영상에서 초보 유저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재치 있는 말솜씨로 ‘QWO’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는 평이다.


영하의 추위도 잊게 만든 뜨거운 그녀, 강유이를 ‘QWO’에서 만나보자.



▲ 퀘이크워즈 온라인 VJ 강유이



강유이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중에서 가장 키가 크다. 늘씬한 팔다리와 시원한 마스크가 먼저 눈에 띄지만 그녀는 오히려 자신의 매력으로 친근함을 꼽는다. 항상 밝게 웃으며 대중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한 것이 인기비결이라는 것이다.


“제가 키가 커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는데 먼저 다가가 웃으면 금세 친해지게 된답니다. 지스타나 모터쇼에서 제가 먼저 사진 찍자고 하면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늘 쾌활한 유이지만 이번 가이드 동영상 촬영에선 남모르는 고생도 있었단다.


평소 캐주얼게임만 즐기던 그녀에게 FPS게임은 생소하기만 했다. 특히 용어가 어려워서 자주 NG를 냈는데 그럴 때마다 읽고 또 읽으며 끊임없이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NG가 많이 나서 스태프들이 짜증 낼 만도 한데 제가 악바리처럼 연습하니까 오히려 격려해 주시더라고요. 연습을 하도 많이 해서 이제는 게임 용어들이 입에 붙었어요.(웃음)”


최근 레이싱 모델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유이도 새해 계획이 있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만 전념하고 싶은 것이 그녀의 다짐이다.





이 중 게임은 그녀에게 있어 특별하다. 유이는 게임이 갖고 있는 젊음과 열정을 계속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게임 팬들은 열정적이에요. 그들과 소통하면 왠지 모르게 저도 에너지가 마구 솟구치는 느낌이에요.”





향후 유이는 ‘QWO’ 가이드 동영상을 통해 계속적으로 유저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에 ‘QWO’의 인기를 끌어 올림과 동시에 FPS유저로서 팬들과 또 다른 소통을 하고 싶다고 바램을 전했다. 


“경향게임스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QWO’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더욱 알찬 가이드 동영상으로 인사드릴게요.”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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