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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율이 별에서 함께 응원해요”

  • 주영재 기자 ian@khplus.kr
  • 입력 2010.06.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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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랜드오픈을 통해 재도약을 선언한 ‘에버플래닛’이 든든한 후원군을 얻었다. 바로 ‘상암동 응원녀’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레이싱모델 김하율을 가이드 동영상 VJ로 영입한 것이다. 김하율은 가이드 동영상에서 특유의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움으로 ‘에버플래닛’의 재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그녀는 최근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모두 ‘에버플래닛’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통해 유저들과 끈끈한 인연을 맺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하율은 그동안 ‘에버플래닛’ VJ외에도 게임 관련 일을 많이 해왔다. 현재 MBC게임에서 방영 중인 ‘테켄 크래쉬’에서도 크래쉬걸로 맹활약 중이다.



그녀는 관련 일을 많이 하는 만큼 게임도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시간이 없어서 많이 플레이하지 못한다고 아쉬워했다. 외모와 다르게 대전 액션게임 ‘철권’ 마니아인 그녀는 이번 가이드 동영상 촬영을 계기로 ‘에버플래닛’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에버플래닛’은 동화 같은 배경과 화사한 색감이 일품이에요. 그리고 글로브 뷰를 채택해서 마치 공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퀘스트도 재밌기 때문에 여성이랑 청소년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아요.”



김하율은 촬영을 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평소 말을 많이 안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대본을 읽으며 게임을 설명하는 것이 어색했다는 것이다. 특히 목소리 톤이나 발음이 부정확해서 NG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경험이 부족해서 유저들에게 내용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걱정이에요. 제가 아는 내용을 모두 알려드리지 못한 것 같아 후회도 남고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최근 방송에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는 김하율은 자신에게 향한 관심이 온전히 게임으로 이어지길 희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게임을 홍보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 독자여러분! 하율이랑 ‘에버플래닛’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도 여러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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