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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저와 함께하는 붉은 응원 기대하세요"

  • 주영재 기자 ian@khplus.kr
  • 입력 2010.06.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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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레이싱모델과 함께 응원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싱모델 최슬기는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예선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지는 6월 17일 대학로에서 ‘십이지천2’ 유저들과 신명나는 응원전을 펼친다.



최슬기는 이번 경기가 몹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이 아르헨티나를 꼭 꺾고 16강에 오르길 희망했다. 또한 기성용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그녀는 자신만의 귀여운 애교로 응원전을 리드하겠다고 다짐하며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최슬기는 오랫동안 ‘테켄 크래쉬걸’로 활약하면서 게임과 인연을 맺어왔다. 경기 현장에서 선수와 관중들이 뿜어내는 열기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월드컵 응원전에서도 e스포츠와 같은 열기를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 ‘십이지천2’ 월드컵 이벤트걸  최슬기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최슬기는 최근 ‘십이지천2’에 푹 빠져있다. 비록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레벨을 매우 빠르게 올려서 현재는 거의 모든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십이지천2’는 전쟁이 특히 백미인 것 같아요. 유저들과 파티를 맺고 열심히 싸우다 보면 어느새 끈끈한 전우애를 느끼게 된답니다.”




최슬기는 이번 월드컵 응원전에서도 ‘십이지천2’ 유저들이 끈끈한 단결력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었다. 그녀는 대한민국이 꼭 16강에 올라가길 바란다며 유저들과 최선을 다해 응원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꼭 16강에 올라갈 거라고 믿어요. 저도 필살기인 귀여운 애교를 무기삼아 열심히 응원을 리드하겠습니다.”




평소에 축구를 자주 관람하는 최슬기는 대표님의 중앙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기성용 선수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젊은 나이에 대표팀의 중책을 맡은 기성용 선수가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확신했다.


“기성용 선수!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힘내세요. 저랑 ‘십이지천2’ 유저분들이 열심히 응원할게요.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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