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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에서 만나면 '친구추가' 어떨까요~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0.08.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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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비트’를 알리기 위한 개성 남녀 5인이 뭉쳤다.
온라인 댄스게임 ‘러브비트’의 공식 홍보대사 ‘프렌즈 1기’(이하 프렌즈)가 그들이다. 엔씨소프트는 7월초 ‘러브비트’ 홍보대사로 활동할 유저들을 모집한 결과, 20세 안팎의 젊은 남녀 5명이 선발됐다.


김명원(22), 김성현(24), 조혜민(19), 장경훈(24), 김선아(21) 씨로 구성된 프렌즈는 모델, 연예인 지망생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외모와 개성 넘치는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제압하는 그들을 만나봤다.


“몇 년간의 꾸준한 플레이로 ‘러브비트’ 안에서는 나름 고수랍니다. 아! 실제 댄스실력은 어떻냐구요? 지금 보여드릴까요?”



▲ ‘러브비트’ 홍보모델 ‘프렌즈 1기’


당돌함이 돋보이는 프렌즈는 평균 연령 22세의 청춘들이다. 몇 년 동안이나 ‘러브비트’에서 댄스도 즐기고, 채팅으로 친구도 만났던 골수 유저라는 점이 흥미롭다.


이처럼 지금까지는 여느 유저들과 다를 바 없는 그들도 이번 선발전을 거치면서 조금은 특별해졌다.



프렌즈 멤버들은 선발되자마자 전문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촬영을 하는 등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중에서도 프렌즈 멤버 중 김선아 양은 첫 촬영을 진행하면서 떨리고 긴장도 많이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을 많이 했죠. 그런데 프렌즈 멤버로 뽑힌 친구들 모두 ‘러브비트’ 유저들이다보니 말이 통하더라고요. 촬영을 준비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마음도 편해졌어요”



그녀의 말대로 프렌즈 멤버 전원은 ‘러브비트’의 유저들이다. 멤버들은 촬영장에서도 게임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며 수다를 떨만큼 스스로를 ‘러브비트’ 골수 팬이라고 자청했다.


“저는 러브비트를 플레이한지 3년이 조금 넘었어요. 그 동안 많은 친구들도 만났고 게임 내 패밀리인 팸 활동도 열심히 해왔어요. 이렇게 프렌즈로 선발될 수 있었던 것도 친구들의 응원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프렌즈는 8월부터 본격적인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한다.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한편, 게임 속 유저들과 함께 ‘러브비트’의 아이디어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해, 실제로 게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 쓸 예정이다.


멤버들은 앞으로의 ‘러브비트’를 알리기 위해 활동적인 액션을 취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러브비트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거에요.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주시고 러브비트에서 만나면 친구추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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