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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국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MC계의 샛별 인사 드려요"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0.08.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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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입담과 방금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듯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C 차유주 씨. 게임은 물론 스포츠 방송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그녀가 지난 8월 초 와이디온라인이 개최한 ‘오디션1, 2 전국 PC방 게임대회’ 진행을 맡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행사 진행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과 어울려 함께 음악을 듣고 즐기는 장으로 탈바꿈시킨 그녀의 매력에 ‘오디션 1, 2’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녀는 실제로 ‘오디션’의 열혈유저로, 유저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행사가 더욱 빛났다.


그 동안 각종 게임 방송을 진행했던 그녀지만 이번 행사는 더욱 특별했다. 평소에 푹 빠져 있었던 ‘오디션’ 대회 진행자로 직접 나섰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에 게임을 공부해야 했던 타 행사 때와 달리 그녀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장을 신나는 댄스파티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섰다.



▲ ‘위크 투 플레이 오디션’ 파티 MC 차유주




“처음부터 일을 한다는 생각보다 유저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즐기자는 생각으로 진행했어요. 그래서 더 설레였던것 같아요. 신나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게임이라 그런지 유저들도 크게 호응해 주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요.”


행사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뭇 남성들이 게임 캐릭터만큼 깜찍한 그녀의 미모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유저들이 자신보다는 유주 씨의 예쁜 캐릭터에 더 반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는 진행자와 공감대가 형성되다 보니 유저들과 더욱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 진행된 행사였는데 모든 지역을 다 따라다니던 무리도 있었어요. 심지어 이벤트에서 당첨된 선물을 저한테 주겠다는 분도 있었다니까요. 그런 유저들을 보니까 저도 힘이 나서 마지막 부산에서 헤어질 때는 너무 섭섭했어요.”


비록 짧은 행사는 끝이 났지만 유주 씨는 앞으로도 ‘오디션’ 시리즈를 즐기는 많은 유저들과 자주 게임 속에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입담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온게임넷에서 인사를 드리겠지만 풋볼 X1이라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했어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고 ‘오디션’에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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