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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보다 신나는 '프로야구' 어때요~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0.09.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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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롤러코스터’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해인이 게임 속에 방문했다.
이해인은 최근,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신작 ‘2011프로야구’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그동안 ‘프로야구’ 시리즈는 구지성, 김새롬, 강예빈 등 인지도 있는 홍보모델 만을 기용해온 만큼, 이해인이 가지고 있는 부담도 만만치 않다.


그녀는 건강미보다는 발랄함이 자신의 ‘무기’라며, 기존 모델들과는 다른, 톡톡 튀는 매력으로 게임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롤러코스터 내 시트콤 ‘헐’에서 저를 처음 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예, 제가 그 ‘헐녀’ 맞습니다”


헐녀라는 별명이 더욱 유명한 이해인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중성적인 마스크가 돋보이는 인물이다. 최근 케이블을 넘어 공중파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서주희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2011 프로야구’ 홍보모델로 채택돼 게임 유저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됐네요”



▲ ‘2011프로야구’ 홍보모델 이해인


아이돌 그룹이나 인기 레이싱 모델을 선호하는 게임업계가 그녀에게 손짓한 것은, 그녀의 인기가 부쩍 높아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로인해 그녀의 일상도 보다 빠른 템포로 움직이고 있다.


“시트콤과 드라마에 이어 게임 홍보모델을 맡게 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고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2011 프로야구’ 베타버전을 미리 해보면서 모바일게임에 푹 빠져 있어요”



야구 게임을 홍보하고는 있지만, 사실 그녀는 한 번도 야구를 플레이한 경험은 없다고 한다. 때문에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에서는 배팅, 수비 자세도 제대로 흉내 내지 못해 고생이 많았단다.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구부정한 자세만 취하다가,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응용해 겨우 촬영을 마쳤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진은 아주 만족스럽게 나왔어요”



사실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는 이해인 이전부터 늘씬한 미녀 탤런트들을 기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그녀는 건강함보다는 발랄함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할 생각이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대 프야걸들의 소식을 접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건강미와 활기가 두드러졌다면, 저는 톡톡 튀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겠습니다. 앞으로 2011 프로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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