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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 MC로 금의환향한 미녀 개그우먼

  • 최윤성 기자 cys@khplus.kr
  • 입력 2011.01.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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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은 새로운 방송 ‘하트비트 메가폰’ 을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새로운 MC들과 함께 시작했다. 이중 단연 눈에 들어오는 사람은 ‘곽현화’ 다. 과거 ‘퀴니의 게임봐야지’ , ‘샤이어’ 등 많은 게임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 그녀는 개그우먼, 가수, 등 많은 분야로 끼와 능력을 발산해 왔다.


그녀가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재치있는 진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트비트메가폰’ 을 통해 쾌활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중인 개그우먼 곽현화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제가, 드디어, 5년만에 저의 고향과 친정 같은 곳, 온게임넷에 돌아왔습니다!” MC로 발탁된 기분이 어떠냐는 말에 그녀는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대답했다. MC로 돌아오게 된 것을 진정으로 즐기고 있는 듯 했다.



“단독 MC인줄 알고 금의환향 하는구나~ 했는데 5명이라 아쉬웠어요.” 돌아온 온게임넷은 작가분들, PD님들, 심지어는 스텝들도 모두 반갑고 기분이 묘했다는 그녀는 개그우먼다운 말투로 이야기 도중 웃음짓게 만들었다.


‘하트비트 메가폰’ 을 진행이 어땠는지 질문하자 공동MC들의 궁합이 그렇게 딱 맞을 수가 없었단다. “이동진 씨 외에는 다들 처음 뵙는데, 어찌나 궁합이 잘 들어맞는지~  ‘하트비트 메가폰’ 을 통해 오히려 제가 에너지를 얻고 있어요”  그녀는 나이가 훨씬 어린 ‘던파걸’ 민주희 씨와도 프로그램 상에서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 상부상조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하트비트 메가폰’ 공동MC 개그우먼 곽현화


특히 민주희 양이 언니를 잘 챙긴다는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게임을 무척 좋아해서 빠져버릴까 겁나요. ‘월드오브워크래프’ 같은 MMORPG를 열심히 했었죠. 요즘은 이동하면서 항상 모바일 고스톱과 테트리스 등을 즐긴답니다. 던전앤파이터도 열심히 배우고 있고요”



곽현화 MC는 게임은 어느정도 하냐는 질문에 갖가지 게임명을 대며 이야기했다. 게임에 빠질까 겁난다는 말이 실감났다. 갖가지 종류의 게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미모와 몸매도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실기간 검색어에 오르내린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녀에게 우월한 미모와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서 물었다.



“꾸준한 운동이죠. 운동을 하면 상쾌해지고 표정에도 다 드러나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해소도 중요한데, 저는 춤추는 것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해요. 가장 중요한 건 마인드콘트롤 인데, 저는 저의 예쁜 사진과 화보를 벽이랑 냉장고 등에 붙여놓고 본답니다.”


앞으로도 라디오DJ, 영화배우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그녀는 신인 때의 마음가짐을 다지며 이야기했다.





“다시 돌아온 신인같은 마음으로 향후 게임MC로서 흥분과 즐거움, 쾌감을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향게임스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새로 나올 게임들, 기존의 게임들 모두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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