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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방송활동으로 '던파걸의 위력' 보여드려야죠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2.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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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홍보모델 민주희가 날개를 달았다. 지난해 10월 ‘던전앤파이터’ 7대 ‘던파걸’ 로 선발된 이후, 최근 온게임넷에서 방영을 시작한 하트비트메가폰 MC자리를 꿰찼기 때문이다.


민주희는 오디션 형식에서 서바이벌을 거쳐 따낸 던파걸 이후 현재 MC자리에 오르기 까지
방송인으로써 차츰 자리잡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대견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녀는 아직까지 길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은 적은 편이지만,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민주희라는 이름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던파걸로 선정된 이후, 제 미니홈피나 팬카페에 가입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뭐 아직까지 거리에서 알아보시는 분들은 적지만 앞으로는 늘어나도록 노력해야겠죠?”


민주희는 요즘 게임 토크쇼 하트비트 메가폰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프로그램 내 ‘주희의 메가폰’ 이라는 코너를 맡아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이 작성한 댓글을 소재로 맛깔나는 토크쇼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 방송에 올인하고 있어요. 함께 출연하고 있는 곽현화 언니를 비롯한 출연자 여러분들이 방송경력이 오래되셔서 많이 묻고, 배우는 중이에요”



▲ 하트비트메가폰 MC 민주희


던파걸 출신이라는 것이 그녀의 방송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녀가 7대 던파걸로 활동하기 직전 6대 던파걸로 활동했던 가수 아이유는 현재 톱스타급 연예인으로 떠오르면서 그녀를 더욱 자극하고 있었다. “솔직히 자극이 돼요. 현재 아이유 씨는 거의 대세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끌고 있잖아요. 그런데 아이유 씨는 원래 가수인데다 노래도 워낙 잘하셔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실력파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그 분처럼 이것저것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노력을 몇배로 해야 할 것 같아요”


갑자기 민주희와 함께 던파걸 후보로 활동했던 후보들의 소식도 궁금해 졌다. “다들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들이 있어서 만나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전에 부산에서 개최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0’ 에 들렸을 때에는 후보 중 한명인 김기린아와 우연히 마주쳤어요. 타지에서 만나니 무척이나 반갑더라고요”



민주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MC자리뿐만 아니라 연기자의 꿈도 키우고 있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도 계속하고 싶다지만,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욱 커보였다. “개인적으로 시트콤이 그렇게 해보고 싶더라고요. 아직까지 필드에 나가지는 못하더라도 학교에서든 어디서든 연기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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