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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앨리샤가 좋은걸~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03.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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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가수’ 아이유가 ‘대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찾았다. ‘앨리샤’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날 유저들과의 만남을 위해 깜짝 파티를 마련했다.


바쁜 스케줄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녀는 무대 조명이 켜지자마자 소녀의 미소를되찾으며 행사장을 금새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그녀는 이날 행사장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즉석에서 유저들과 게임을 플레이하며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고 ‘앨리샤’유저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앨리샤’ 모델 아이유입니다” 당찬 인사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아이유 양은 특유의 귀여운 춤과 가창력으로 유저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게임에는 전혀 소질이 없지만, ‘앨리샤’를 플레이 해 보니 너무 쉽고 재미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푹 빠져버렸다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제가 엄청난 기계치인데, 말을 타는 게임이라고 해서 왠지 처음부터 친근했어요. 드라마촬영, 신곡 준비 등으로 바빠서 제대로 게임을 못해봤지만, 더 열심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앨리샤’ CF 촬영 현장에서도 아이유는 특유의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승마를 처음 배웠다는 그녀는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유 양은 실제 말을 탈 때의 느낌이 게임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져 너무나 신기했다며 플레이 소감을 전했다.



▲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전속모델 아이유




“말을 타니까 팔이랑 엉덩이가 너무 아팠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제가 탔던 말이 게임 캐릭터와 비슷하게 생겨서 엄청 신기했어요.” 행사장에서 진행된 유저와의 경기에서 꼴지에 가까운 성적을 거두자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그녀는 여기서 끝낼 수 없다며 게임에 대한 열의에 가득한 얼굴로 작별인사를 건넸다.





아이유 양은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유저들과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저 진짜 열심히 연습할 테니까 꼭 한번 더 붙어요. 신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나왔으니 ‘좋은날’ 만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앨리샤’에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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