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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온라인이요? 허각 오빠 같은 친구 만날 수 있는 기회죠~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7.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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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의 결선무대에서 최종 8인 선정을 앞두고 탈락했던 김소정이 최근 ‘홍보모델’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소정은 최근 자신이 출연했던 ‘슈퍼스타K’ 시리즈를 소재로 개발된 신작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홍보모델로 발탁돼 탤런트 못지않은 외모와 재능을 뽐내고 있다.

김소정은 ‘슈퍼스타K’를 참가자가 아닌 홍보모델로 접하게 됐다는데 감회가 새롭다는 반응이다. 그녀는 현재 소속사 계약도 이뤄졌고 조만간 가수 데뷔까지 준비할 예정이라며 근황을 밝혔다.



“많이 예뻐졌나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해서 그렇게 보이나 봐요. ‘슈퍼스타K’오디션에 참가할 때에는 쫓기는 것도 많고, 걱정도 많다 보니, 얼굴에 그런 점들이 상당히 드러났던 것 같아요. 지금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즐겁게 준비를 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것 같아요.”



오디션 탈락 후 김소정은 현재의 소속사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실상 최종 8인으로 선정되지 못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이지만, 그녀의 주가는 나날이 상승하는 분위기다. 특히 김소정은 최근 가수로 데뷔하기도 전에 홍보모델로 발탁됐다며 상기된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홍보를 담당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 출연했던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신작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이다.


“제가 참가했었던 오디션을 모태로 한 게임의 홍보모델이 돼서 정말 기쁘고 감회가 새로웠어요. 음악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싶은 마음이 많은데, 정작 뽐낼 무대는 거의 없거든요. 이러한 욕구를 풀 수 있는 게 ‘슈퍼스타K 온라인’이에요”









▲‘슈퍼스타K 온라인’ 홍보모델 김소정


김소정은 해당 게임이 혼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친구도 사귈 수 있다며 게임의 매력에 대해 강조했다. 실제로 그녀 역시 오디션 현장에서 만났던 참가자들과 아직도 친분을 다지고 있단다.


“저 역시 오디션에서 참가했던 거의 모든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나이가 비슷한 각이 오빠, 그림 언니와 조금 더 자주 연락하긴 하지만요. 얼마 전에는 방송 당시 함께 했던 PD님 결혼식에 TOP 11 모두가 모여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은 각자 바빠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자주 통화하고 문자하면서 지내요.”






김소정은 향후 멋진 가수가 되기 위해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려고 노력 중이란다.


“8월에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공연도 할 계획이에요. 그동안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과 도와주시는 분들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가을에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졸업 후 내년에 가수로서 데뷔할 예정이에요.”









가수 데뷔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그녀에게 닮고 싶은 멘토가 있냐고 마지막으로 물었다. 이에 김소정은 엄정화의 모든 것을 닮고 싶다고 답변했다.


“엄정화 선배님을 가장 닮고 싶어요. 엄정화 선배님은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를 비롯한 모든 예술 분야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계시는데, 정말 존경스러워요. 엄정화 선배님의 열정, 표현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모두 닮고 싶습니다. 데뷔를 앞둔 김소정 역시 많이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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