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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남궁민희 카드' 갖고 싶지 않으세요?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10.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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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남궁민희가 ‘레이싱 매니저’를 통해 유저들과 만난다. 광고, 방송, 화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궁민희는 최근 레이싱 경기를 소재로 한 웹게임 ‘레이싱 매니저’에서 팀 내 활력소를 내주는 ‘레이싱걸 카드’로 등장해 미모를 뽐냈다. 특히 남궁민희는 자신을 팔색조 레이싱 모델이라고 소개할 만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무엇보다 ‘레이싱매니저’ 내에서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고루 갖춘 모습으로, 팀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겠다는 각오다.


“안녕하세요, 팔색조 레이싱모델 남궁민희입니다. 올해로 레이싱모델 데뷔 4년차가 됐고요, 모터쇼나 지스타에서 메인 모델로도 활동해 왔습니다. 이 밖에도 광고나 방송, 화보, 웨딩이나 한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어요.”



지스타를 통해 게임 유저들과도 자주 만나봤다는 남궁민희는 동양온라인이 서비스하는 웹게임 ‘레이싱매니저’ 내에서 비타민 같은 역할을 맞게 됐다고 한다. 레이싱팀을 운영하는 유저들에게 드라이버 훈련이나 차량 연구 등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이싱 카드’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게임 속 제 모습이요? 무지무지 만족합니다. 레이싱 팀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이 된다는 거 너무 좋은 일 아닌가요. 현실도 그렇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왠지 제가 없으며 안 된다는 상상 너무 기분 좋습니다.”



▲ ‘레이싱 매니저’ NPC 남궁민희


남궁민희는 최근 게임업계가 레이싱모델에 보내는 러브콜이 많아졌다는 데에서도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게임 시장이 점점 커지고 활성화 되면서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저희 레이싱모델을 많이 선호하시는데요, 섹시함과 큐티한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게임 업체에서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연예인들처럼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팬분들도 많고, 방송이나 광고 등의 매체를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어서인지, 비교적 비싼 몸값의 연예인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궁민희는 레이싱모델 사이에서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는 데에서도 의식한 듯 보였다. 그녀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 가능하다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스스로를 팔색조 레이싱모델이라고 소개했듯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얼굴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헤어나 메이크업, 의상 콘셉트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거든요. 주변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요~.”



남궁민희는 자신이 등장하는 ‘레이싱매니저’의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레이싱매니저는 ‘레이싱’ 특유의 스피드와 팀 운영에 필요한 전략적 요소가 어우러져 재미있다고 소개했다.


“이 게임 정말 재미있으니깐 아직 안 해보신 분 있으시면 빨리 경험해보세요. 한번해 보시면 게임 제목처럼 정말 매니아가 되실꺼에요.” 향후 남궁민희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싱 경기와 F1을 통해서 여러분과 직접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구요, 11월 부산에서 개최될 지스타 게임전시회에서도 부스걸로 참여할 예정인 만큼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관람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일교차가 심해진 만큼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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