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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돌?! 게임속에선 엠스타걸로 불러주세요~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01.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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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럭셔리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가 10대 전용 서버인 ‘틴 버전’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여성 이용자 가입 비율이 70% 이상 증가해 눈이 휘둥그레 해질 지경이다.

이처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클럽 엠스타’를 찾은 반가운 손님들 덕분이다. 가요계에서 ‘8등신 모델돌’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인기 여성그룹 나인뮤지스가 ‘클럽 엠스타’의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곧게 뻗은 몸매, 개성 있는 이목구비, 경쾌한 댄스음악으로 중무장한 그녀들이 엠스타걸로 변신, 소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초 나인뮤지스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과 동시에 ‘클럽 엠스타’ 홍보모델로 발탁되는 행운을 잡았다. 무엇보다 그녀들이‘엠스타걸’로 선정된 데에는 ‘모델라인’의 버금가는 나인뮤지스의 컬러가 한 몫 했다. 평균 신장 170cm 이상의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과 게임 속에 구현된 ‘엠스타걸’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 까닭이다.


“우선 9등신 게임 캐릭터들이 우리랑 닮았어요.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박자에 맞춰 춤추는 모습이 꼭 저희 무대를 보는 것 같아 신나요(이샘).”  나인뮤지스의 멤버인 세라는 게임 속에 구현된 자신의 캐릭터를 보고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평했다.




▲클럽 엠스타 홍보모델 나인뮤지스


‘클럽 엠스타’의 경우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엔진3로 제작돼 화려한 비주얼과 리얼한 모션으로 실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착각이들 만큼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나인뮤지스 역시 게임 특유의 매력이 푹 빠진 눈치다. 심지어 멤버들끼리 게임 속 가상 오디션에 참가했다 자기도 모르게 현실과 혼동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샘은 몸치인 게임유저도 ‘클럽 엠스타’에서는 춤꾼에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사실 나인뮤지스는 ‘준비된’ 게임 홍보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짬날 때마다 게임을 즐기고 있다.

“요즘에는 스케줄 때문에 PC게임은 자주 못하고 휴대폰으로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소속사 식구들하고 사천성을 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룰 더 스카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어요(민하·이유애린). ”






특히 나인뮤지스는 평소 게임모델로도 꼭 한 번 활동하고 싶었던 소망이 올해 이뤄진 것과 관련, 엠스타걸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엠스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나인뮤지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우리들의 멋진 춤 실력, 게임 속에서도 보여드릴게요.”될께요.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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