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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반, 재미 두 배 개념 찬 온라인게임 떴어요!”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04.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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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방송인 ‘사유리’가 온라인게임에서도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3월 말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신작 MMORPG ‘반온라인’의 홍보모델로 발탁돼 망가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유리가 출연한 ‘반온라인’홍보 동영상에서는 서툰 한국어 실력과 귀여운 인형 탈을 쓴 그녀가 게임을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반온라인’의 홍보 문구인 ‘부담 반, 재미두배’를 외치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재미는 반!’이라고 실수를 연발하는 그녀 때문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른바 사유리식 ‘반전홍보’가 ‘반온라인’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준 셈이다. 사유리의 가장 큰 매력은 ‘엉뚱함’이다.



그녀는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길 한복판에서 잠옷을 입고 자는 사진을 올리거나 엽기적인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4차원 소녀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반온라인’홍보 영상에서도 그녀의 엉뚱함은 멈출 줄 모른다.


“슈퍼마리오를 매우 좋아해요. ‘반온라인’에는 슈퍼마리오는 등장하지 않나요?”평소 사유리는 간단하고 예쁜 게임류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그래서인지 ‘반온라인’에서도 게임 내에 등장하는 요정들을 보고 무척 반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녀 역시 ‘반온라인’을 직접 플레이하고 난 뒤 가장 재미있었던 요소에 대해서도 캐릭터 옆에 찰싹 붙어있는 요정을 가장 먼저 지목했다.




▲ ‘반온라인’홍보모델 사유리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엉뚱함을 반기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사유리를 낮게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를 좀 더 알고 나면 방송을 얼마나 즐거워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지 알 수 있다. 이번‘반 온라인’홍보 동영상 촬영에서도 사유리의 적극성이 드러났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에 따르면 게임 화보를 촬영할 때 사유리가 직접 게임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의상을 골랐다는 후문이다.


이 중 메인 포스터가 된 닭 모양의 모자 소품은 그녀가 고른 것 중 하나다. 대다수 ‘반온라인’을 즐기는 주요 연령대가 20~30대 남성이다 보니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가 중요할 것 같다는 사유리의 생각이 담긴 선택이다.


“ ‘반 온라인’은 아이템 가격도 싸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개념 찬 온라인게임이에요. 저, 사유리도 쉽게 게임을 배웠으니까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사유리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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