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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소라와 함께 '야구 9단'으로 플레이볼 하실래요?"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2.04.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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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게임 업계에도 야구 게임 열풍이 불고 있다. 새롭게 유저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신작 게임들도 눈에 띄고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들도 새로운 콘텐츠와 데이터를 업그레이드하며 야구게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시뮬레이션 야구 게임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린 ‘야구9단’도 발 빠른 행보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비상한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영화 ‘써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배우 강소라를 2012 시즌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 해를 빛낼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강소라는 이번 ‘야구9단’홍보모델을 통해 유저들은 물론 스포츠팬들에게도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계획이라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안녕하세요. 2012시즌 야구9단 공식 홍보모델을 맡게 된 강소라입니다. ‘드림하이2’와 ‘우리 결혼 했어요’로 바쁘게 활동했고요 지금은 밀린 화보도 찍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홍보모델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는 게임을 사랑하는 경향게임스 독자분들과 많은 유저분들께도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영화 ‘써니’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강소라는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귀여운 외모와 이미지로 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녹이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실력파 여배우기도 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각종 CF까지 석권하며 올 해 가장 주목받는 스타로 떠올랐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를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웃음). 사실 제가 작품이나 방송을 통해 안겨 드린 기쁨보다 더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언제나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만큼 걸어온길보다는 걸어가야 할 길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안주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강소라는 ‘야구9단’홍보모델 발탁으로 게임계까지 영역을 넓히게 됐다. 특히 최근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야구 게임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유저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그녀는 2012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맡으며 새로운 시구의 여왕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야구 9단 2012 시즌 홍보모델 강소라


“게임 홍보모델은 신선한 제안이었어요. 아직 신인인데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야구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롯데자이언츠 팬이기도 하고요. ‘야구9단’과의 인연이 유저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야구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워낙 스케줄이 많은 관계로 그녀는 정작 게임을 즐길 시간은 없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주로 짧은 시간 동안 잠깐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며 ‘야구9단’역시 스마트폰을 통해 틈틈이 팀을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뮬레이션 게임이라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은 그녀 입장에서는 가장 딱 입맛에 맡는 게임이라는 귀띔이다.


“ ‘야구9단’은 1년 밖에 안 된 게임이지만 100만 명이 넘는 구단주가 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아직 신인이지만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저와 비슷한 거 같아 특별한 애정이 가기도 하고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 ‘야구9단’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야구 시즌이 시작됐기 때문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어요.”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일약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강소라. 그녀가 꿈꾸고 있는 미래와 올 해 활동 계획을 들어보았다. “여러 작품을 통해 부족한 점을 많이 배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아요. 가능하면 여유를 가지면서 재충전을 하고 싶어요. 여행도 한 번 다녀오고 싶고요.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와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야구9단’에도 큰 애정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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