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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오피스와이프’, 웹춘추에서 만나보세요”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2.05.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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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코리아의 인기 웹게임 ‘웹춘추 전국시대’가 다시 한 번 인기 도약을 꿈꾸고 있다. ‘웹춘추전국시대’는 지난 5월 4일 신규 서버인 ‘성인’을 새롭게 오픈하고 레이싱모델 김시연을 공식 홍보 모델로 내세우며 유저들의 뜨거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웹춘추전국시대’의 인기 돌풍을 위한 콘셉트는 ‘오피스와이프’다.


힘든 직장 생활 속에서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동료를 일컫는 ‘오피스와이프’는 바쁘고 지친 직장인들에게 청량한 활력소가 되겠다는 ‘웹춘추전국시대’의 의지가 담긴 프로모션이다. 공식 ‘오피스와이프’모델로 발탁된 김시연은 오프라인 활동은 물론, 게임 내에서도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김시연은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한명이다. ‘지스타’는 물론, ‘F1’, ‘서울모터쇼’ 등 내로라하는 행사에서 메인 모델을 맡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가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처음에는 모델을 할 생각이 없었어요. 각종 전시나 행사에서 사회를 본 적은 있었지만 사진에 찍히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무대에 많이 서보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진행을 하는 일을 하다 보니 사진 찍히는 것이 재미있어졌어요. 약간의 떨림과 긴장감도 참 좋았고요. 그 이후로 레이싱 모델이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그녀의 모델 경력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역시 ‘F1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그리드걸’로 활동한 것이다. 행사가 전세계에 방송된 만큼 모델 김시연의 매력이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실 ‘F1코리아 그랑프리’는 굉장히 힘든 경험이었어요. 대기시간도 긴데다가 비도 오고 춥고 유니폼은 짧고… 하지만 방송도 촬영하고 각종 미션도 해볼 수 있어서 제게도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 웹춘추전국시대 홍보모델 김시연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김시연에게도 게임 홍보모델은 처음이다. 그녀는 ‘웹춘추전국시대’의 모델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게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모델 제의를 받고 나서는 나름대로 검색도 하고 직접 플레이도 하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친근해졌다며 밝게 웃었다.


“ ‘웹춘추전국시대’는 무엇보다 부담감 없이 시간 날 때 마다 게임에 접속해 캐주얼 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친구와 서로 농장에 물을 주며 농작물을 키우는 SNG 요소가 너무 귀여웠고, 전쟁을 하기 위해 전투력을 키우는 과정도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 게임을 꾸준히 하면서 더 알아가야 하겠지만, 다양한 요소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게임인 것 같아요.”




그녀를 앞세운 ‘웹춘추전국시대’의 홍보 콘셉트는 ‘오피스와이프’다. 힘든 회사 생활 속에서 정신적인 교감을 할 수 있는 동료처럼 지치고 피곤한 일상 속에서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설정이다. 홍보 모델로서의 그녀의 각오가 궁금했다.


“주로 유저들이 게임에서 찾고자 하는 편안함과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부분들에 집중할 예정이에요. 게임 사이트 내에서 유저 분들과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생각이고요. 무엇보다 저의 사생활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형식의 글들을 기재해 최대한 친근한 소통을 이끌 계획입니다. 사진으로만 전달되는 레이싱모델과 달리, 이렇게 게임 모델을 하면 유저분들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높은 인기만큼이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녀지만 처음으로 맡게 된 게임 모델인만큼 많은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 “게임 홍보 모델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기 및 각종 행사에서도 많은 활동을 할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에, 한 동안 여수에서 머물 것 같기도 하고요. ‘웹춘추전국시대’를 향한깊은 애정 부탁드리고요 제게도 힘이 되는 많은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항상 열심히활동하는 김시연이 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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