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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 ‘신곡’에 빠져보세요”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08.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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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여신’으로 변신, 게임유저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웹게임 전문 게임사 엔터메이트의 네 번째 신작 ‘신곡’의 홍보모델로 선정돼, 올 하반기 활발한 게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게임 홍보모델로 처음 활약하게 된 강민경은, 게임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치르기 위해 미리 ‘신곡’을 플레이하는 열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판타지 풍의 게임 속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 그녀의 여신 같은 자태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 홍보모델이 처음이어서 어렵기도 했지만 촬영 콘셉트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신곡’홍보 포스터 촬영은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은 채 여신 포스를 풍기는 그녀의 모습이 포인트다. 이미 ‘모태미녀’로 소문난 강민경의 미모와 더불어 왕권을 둘러싼 인간과 악의 무리의 대립을 바탕으로 마법 전쟁을 펼친다는 게임 스토리가 어우러져 마치 그녀가 게임 속에서 불쑥 튀어나온 듯 게임 속 인물과 100% 일치하는 모습이다.


사실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면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그녀가 게임홍보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라서 즐거웠어요. 더구나 게임을 직접 해보니 가수 활동 전에 친구들과 온라인게임을 즐기던 향수도 떠오르더라고요. 요즘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스태프들과‘신곡’플레이에 빠져있답니다.”



▲ 웹게임 신곡 홍보모델 강민경


최근에는 시크릿, 씨스타 등 그녀의 동료 가수들이 잇따라 게임 홍보모델로 활동하면서 강민경의 어깨가 다소 무거워졌다. 혹시 그녀만의 홍보비법은 무엇일까. “직접 게임을 해보니까 ‘신곡’자체가 무척 재미있어요. 한마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판타지적인 분위기가 여성분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요.”


흥미롭게도 ‘신곡’과 강민경의 인연은‘운명’인 듯하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그녀가 속한 다비치 역시 최근 신곡 ‘남자도 우나요’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 까닭이다. 강민경은 서로 분야는 다르지만 두 개의 ‘신곡’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드러냈다. “다비치의 신곡 음악과, 강민경이 선택한 게임 ‘신곡’둘 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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