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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와 온천욕 즐기면 그곳이 바로 천상의 세계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2.11.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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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룬코리아는 인기 레이싱모델 김현진을 웹 MMORPG ‘천상의 세계’의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김현진은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전속 레이싱모델로 베스트 레이싱 모델 어워드 시상식에서 ‘베스트 에이빙걸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녀는 지난 10월 유저들과 함께 온천 데이트를 즐기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처음 만난 유저들과 온천욕을 즐긴다는 점이 쑥스러웠지만, ‘천상의 세계’를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중에는 그녀가 먼저 장난을 칠 정도로 유저들과 격의 없는 사이가 됐다는 후문이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레이싱모델이자 ‘천상의 세계’홍보 모델인 김현진입니다. 벌써 4년차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고 있네요. 요즘에는 특히 레이싱모델들이 게임 홍보 모델을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게임 홍보 모델을 하면 ‘뜬다’는 속설이 있어서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기분 좋았어요(웃음).”



▲ 천상의 세계 홍보 모델 김현진


‘천상의 세계’에서 김현진이 맡고 있는 콘셉트는 아름다운 선녀다.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선녀를 경험해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촬영이었다고 설명했다. “선녀는 여자들이 어렸을 때부터 꿈꾸는 막연한 이상형 같은 이미지잖아요. 이번 촬영을 통해서 잠깐이나마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여전사 역할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선녀의 여성스러운 모습과는 또 다른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현진은 평소 여가 시간에 밖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집 안에서 편하게 쉬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움직이기를 귀찮아하는 일명 ‘귀차니스트’인 까닭에 취미 생활로 SNS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을 플레이한다고 전했다.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웹게임을 즐기는 편이에요. 또, SNS에 한동안 빠져서 살았는데요. 공개된 공간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자유롭게 찾아오세요. ‘천상의 세계’로 이름이 많이 알려져서인지 가끔 과하게 애정 표현을 해주시는 팬들도 계세요, 요즘에는 SNS를 잠시 접고 있는 상태입니다(웃음).”


김현진은 특히 게임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 유저들에게 ‘천상의 세계’를 추천했다. 그녀 역시 어려운 조작을 싫어하는 ‘귀차니스트’이지만 ‘천상의 세계’의 친절한 튜토리얼의 도움을 받아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이 저와 같은 여성 유저들에게 특히 장점인 것 같아요. 게임을 좋아하지만 어려운 조작은 사실 부담스럽거든요. ‘천상의 세계’는 친절한 가이드가 있고 조작법도 쉽게 때문에 저처럼 초보 유저들이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답니다.” 그녀는 최근‘천상의 세계’유저와 함께 온천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일일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온천욕을 즐긴 후에 개별 데이트와 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잖아요. 따뜻한 온천에서 유저분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겼어요. 노천탕에서 많은 얘기도 나눴고요, 물놀이 후에는 맛있는 저녁 식사도 함께 했답니다. 사실 이런 오프라인 이벤트는 처음이라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요,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나중에는 제가 더 신났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유저분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현진이 되겠습니다. 더 많은 유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지 못해 아쉽네요. ‘천상의 세계’에서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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