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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특별기획> 즐길만한 게임 '장르별 베스트5' ①아케이드게임

  • 소성렬 press@khplus.kr
  • 입력 2002.08.27 15:33
  • 수정 2012.11.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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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미로/펌프
국내 댄스시뮬레이션게임기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장본인이다. 대각선 방향의 화살표와 중앙 발판 등 기존의 댄스시뮬레이션 게임기와 차별성을 부각시켜 국내 댄스 매니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펌프'는 스타트와 셀렉트버튼을 없애고 발판만을 이용해 모든 것을 조작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지난 2000년 초반부터 '펌프'의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으나 아직도 '펌프' 매니아는 전국적으로 상당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인용 모드와 2인용 모드가 있어 가족들과 함께 시합을 해보는 것 도 재미가 있을 듯.||▶어뮤즈월드/해피자이로
자이로 바구니에 담긴 경품을 나침반 모양의 판에 그려진 숫자에 맞춰 이동시킨다. 경품게임 '해피자이로' 게임 방법이다. 이 게임의 룰렛은 -4에서부터 +5 까지의 숫자가 표시돼 있다. 또 ?존이 있어 어떤 형태로 게임이 진행될지 플레이어는 전혀 알 수 없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1플레이시 주어지는 기회는 3번, 자이로 메타가 5이상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카추' '곰 인형' 등의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남코/철권4
'철권4'는 이전의 철권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플레이방식을 갖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위치변경 기능이다. 코너에서 위치를 바꿔라. 우위를 역전시킬 기회를 잡아라. '철권4'는 위치변경이라는 새로운 특징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코너에 몰려 박살날지 모른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승리를 확신하며 방심했던 적은 다음 순간 어느새 벽에 몰려 있음을 알게 된다. 지속적인 긴장과 흥분이 격투 게임의 기본이자 즐거움이다. ||▶판타지 오브 피싱
지씨텍에서 출시한 체감형 스포츠 시뮬레이션 경품 게임인 '판타지 오브 피싱'은 낚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입질 감과 당기는 맛을 경험해보기 위해서 투자하는 노력과 비용, 시간을 줄이게 해준다. '판타지 오브 피싱'은 직접 강이나 호수에 가지 않더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강, 호수, 낚시터 중에 장소를 선택하고 바늘, 미끼, 찌 등 채비를 선택한 후 낚시를 즐겨보자. 손끝의 짜릿함을 체험 할 수 있다. ||▶컴온베이비
조작의 단순함과 편리함에 중점을 두었다. 2인용을 기본으로 한 스포츠 경기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상대방과의 경쟁심리를 자극한다. 대전게임의 요소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안성마춤일 듯. 간단, 단순하면서도 파격적인 기획, 연출로 게임을 잘 모르는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게임장에 가기 싫어하는 아케이드게임여성 유저들도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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