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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특집> 무더위, 호러물 게임으로 날린다 ④

  • 김수연
  • 입력 2002.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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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등골이 오싹하고 소름 돋는 공포나 호러게임들로 무더위를 식히기도 한다. 게임방송도 예외일 수 없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겜TV에서는 찌는 듯한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여름방학특선을 준비했다. 공포가 가득한 호러 게임이 바로 그것!
호러 게임은 충격적인 영상으로 한 여름 체감온도를 낮추는데 단단히 한 몫하고 있다. 호러게임 매니아라면 모를까 여성이나 낮은 연령대의 게이머들이 즐기기엔 다소 두려운 호러게임을 이젠 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자정에 방송되는 여름특선 호러게임은 총 3주에 걸쳐 방송되며 공략프로그램 ‘게임TNT’를 통해 호러 대작들을 소개한다.
적과의 싸움을 통해 심리적인 공포를 극대화한 ‘어둠 속에 나홀로4’와 1996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총 4편이 발매된 호러액션 어드벤처게임 바이오해저드의 전략을 분석해 본다. ‘바이오해저드’는 원작을 떠올리게 만드는 장치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창문을 깨고 뭔가 튀어나오거나 하는 섬뜩한 저택의 배경은 공포를 극대화 시켜주며 이를 시리즈 별로 소개한다.
또한 게임계의 호러들을 한자리에 모아 <포커스인 공포게임> <공포체험 파트1,2,3>코너로 구성된 공포게임특선코너도 준비했다. <포커스인 공포게임>에서는 공포게임의 계보와 공포게임의 명작들을 꼼꼼히 소개하고 ‘마계촌’, ‘어둠속에 나홀로’, ‘바이오해저드’, ‘언다잉’ 게임 등 게임계 호러물을 총출동시킨다. <공포체험 파트1,2,3> 코너의 파트1에서는 공포영화를 게임으로 제작한 작품 ‘여고괴담‘, ‘화이트데이’, ‘드라큐라’ 등을 소개하고 분석해 본다. 파트2에서는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을 소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다양하게 오가는 N세대들은 다양한 놀이로 공포를 즐긴다. 파트3는 공포게임 파라다이스로 공포게임의 질과 특징을 비교분석하고 때와 장소, 법칙을 가리지 않는 공포게임의 특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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