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게임 타입은 ‘부활대전’과 ‘고슴도치’. 기존 <비엔비>의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새로운 게임 요소를 많이 포함하여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키웠다. 모든 <비엔비> 유저는 방을 만들 때 게임 타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규 게임 타입 ‘부활대전’의 경우, 제한된 시간 동안 상대의 공격을 받고도 계속 부활하여 싸울 수 있는 방식이다. 상대를 공격하여 성공한 횟수는 ‘KILL수’로 기록되며 이후 이 ‘KILL수’가 가장 높은 이가 게임의 승자가 된다. 이는 짧은 시간 동안 속도감 넘치는 대결을 원하는 유저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대에 대한 공격을 2회 이상 연속 성공할 경우 ‘콤보’ 보너스로 게임 경험치가 올라가 유저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반면, ‘고슴도치’의 경우 팀플레이의 재미를 더한 신규 게임 타입. ‘고슴도치’ 타입에서는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되면 캐릭터가 자동으로 고슴도치로 변화, 가시를 이용하여 주변 물방울을 터트려 그 안에 갇힌 캐릭터를 구출할 수 있게 된다. 상대의 공격을 받은 같은 편 캐릭터를 구출해내는 고슴도치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방울을 터트리는 고슴도치의 귀여운 이미지가 <비엔비>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비엔비>는 이번 겨울 방학을 맞아 14일 대규모 패치는 물론,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아기자기한 게임 내 이벤트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