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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팡야> 일본 현지 일 매출 1억원 돌파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4.12.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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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골프게임 <팡야>가 일본에서 일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온라인 골프대전게임 <팡야>(www.pangya.com)가 지난 11월 11일 일본 상용화 후 누적 매출 10억원 달성, ‘한게임 재팬’에서 유료화 단행 후 일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3일 발표했다.

<팡야>는 현재 일본 파트너사인 ‘게임팟’(대표 아츠다 츠요시)과 ‘감마니아 재팬’을 통해 지난 11월 11일부터 부분 유료화에 들어갔다. <팡야>는 지난 10월 29일부터 NHN 재팬 주식회사(대표 천양현)가 운영하는 ‘한게임 재팬’에서도 동시 서비스, 이 달 8일부터 유료화를 단행하면서 일 매출이 1억원으로 급격히 신장됐다.

한국에서도 <팡야>는 오픈 베타테스트 실시 7개월만에 총 회원수 300만명, 최고 동접자수 4만명을 돌파하며 고스톱을 대신하는 전국민의 스포츠게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팡야>는 ‘다음(Daum)검색과 오버추어가 선정한 2004 키워드’에서 종합 63위를 차지했고 게임전문 조사업체인 ‘게임트릭스’에서도 ‘한게임 신맞고’에 이어 종합 13위, 스포츠 캐주얼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는 “<팡야>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 및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추후 유저 저변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실시 및 일본에 특성화된 아이템 개발 등의 철저한 현지화로 해외 매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에서는 여러 동인과 유저들의 높은 주목 속에 <팡야>의 캐릭터 일러스트 컨텐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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