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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게임, 올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선정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4.12.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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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는 일본 현지법인 NHN재팬 (대표 천양현)이 운영하는 ‘일본 한게임’(www.hangame.co.jp)이 일본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Web of the year 2004)’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 퍼블리싱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월간 인터넷 정보지 ‘야후 인터넷 가이드(Yahoo! Internet Guide)’가 주최하는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Web of the year 2004)’는 일본 내 우수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하는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행사로 지난 1996년부터 9년째 계속되고 있다.

‘일본 한게임’은 지난해 처음으로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Web of the year 2003)’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야후게임에 이어 5위로 선정된 후 1년 만에 1위로 급성장 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일본 한게임’은 지난 10월 동시접속자수 10만명 돌파에 이어 지난 20일 회원 수 1천만 명을 돌파, 일본 내 웹게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며 선두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NHN재팬의 천양현 대표는 “ ‘일본 한게임’의 1천만 명 회원 돌파와 더불어 이번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는 실제 인터넷 이용자들이 직접 선정한 1위 수상으로 더 의미가 크다”며 “일본의 브로드밴드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에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게임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Web of the year 2004)’는 심사위원단 선정 방식을 벗어나 일본 네티즌들이 ‘Yahoo! Japan’, ‘All About’ 등 7개 사이트를 통해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총 146,355명이 참여, 각 부문별 12부문의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를 선정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일본 한게임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야후게임이 2위, 후지TV가 3위를 차지했으며, 포털상은 야후재팬, 뉴스/미디어 부문은 후지TV, 온라인 서비스 부문은 야후 메일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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