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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탱크FPS 게임 ‘롬멜’, “이에 신고합니다!!”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1.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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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신개념 1인칭 슈팅(FPS) 게임이 선보인다.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드래곤티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백주형)가 개발하고 ‘레몬볼’ (www.lemonball.com)에서 서비스하는 풀 3D 온라인 탱크 FPS게임 ‘롬멜’을 5일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풀 3D온라인 탱크 FPS게임 ‘롬멜’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실제 탱크를 조종하는 듯한 실재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포격모드를 이용해 속이 후련하도록 통쾌한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 FPS게임.

특히 기존 전통 FPS 게임에서 느끼기 힘든 화려하고도 묵직한 효과 그래픽 및 사운드는 게임 내 주·야간전을 통해 그 재미를 더하며 ‘탱크’의 묵직한 무게감 만큼이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상의 3개 국가 중 한 국가를 선택하여 신나는 추격과 장거리 포격을 즐길 수 있는 국가전과 지형지물을 이용, 짧은 시간 내 박진감 넘치는 TK(Tank Killing)전투를 치열하게 펼치는 팀전 등 다양한 플레이모드를 즐길 수 있다.

게임퍼블리싱팀 김미정씨는 “FPS게임의 기본적인 재미와 탱크 대전만의 무게감 있는 손맛이 어우러진 새로운 게임성을 지닌 탱크FPS ‘롬멜’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롬멜’이 e-스포츠의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 3D온라인 탱크 FPS게임 ‘롬멜’은 지난 5월부터 총 2회에 걸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총 1만 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한편 오는 30일까지 ‘레몬볼’에서는 ‘롬멜’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선정된 유저에게는 무선 조정 배틀 탱크, 프라모델 탱크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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