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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 온라인', 상용화 첫돌 감사 이벤트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1.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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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의 개그액션 RPG ‘씰 온라인’(www.sealonline.co.kr)이 오는 1월 14일 국내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지 첫돌을 맞는다.

‘씰 온라인’에서는 상용화 후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준 유저들을 위해 1월을 ‘첫돌 감사의 달’로 지정,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신규 유저를 위한 ‘직업 갖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유저들이 ‘10레벨’을 달성하여 전직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DS, 그래픽카드, 5.1채널 스피커 등을 선물 받는다. 10레벨이 넘으면 행정관 퀘스트를 통해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유저들은 ‘+1(플러스 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정액 기간을 한 달 연장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 기간 내 3개월 정액 결제를 한 유저 전원에게 씰 온라인 가이드북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리곤 엔터테인먼트 김동준 이사는 “지난 일년 동안 씰 온라인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씰 온라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초 풀(Full) 3D 카툰랜더링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코믹한 게임구성으로 서비스 초기부터 인기를 얻어 국내 대표 개그액션 RPG로 자리잡았다. 또, 일본을 비롯한 대만, 중국, 태국에 진출하여 국산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중국 서비스 계약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수출 천만불 시대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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