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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프리스타일’, 동시접속자 1만 5천명 돌파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1.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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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부터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fs.paran.com)이 게이머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파란은 ‘프리스타일’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인 지난 9 일, 동시 접속자 수가 1만 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란의 게임사업팀 전창준 팀장은 ‘파란 프리스타일’의 인기 비결에 대해 “새로운 방식의 농구 게임 형식을 도입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인기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큰 동작의 임팩트 효과가 돋보이는 리얼타임 스포츠 게임으로 조작이 쉽고 간단해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겨울방학을 맞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클럽 및 커뮤니티 등 파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프리스타일’ 유저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파란은 지난달에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아이리버 100대를 경품으로 지급한 데 이어, 올 1월에도 플레이스테이션 100대와 디지털 카메라, 나이키 운동화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등 프리스타일 유저들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프리스타일, 파란스타일! 레벨업’ 이벤트에서는, 1월 31일까지 파란에서 프리스타일 게임을 즐긴 게이머가 3·6·9레벨에 도달할 때 마다 경품을 준다. 일정 레벨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되며, 레벨 3에 도달시 파란 아이디스크 200MB 이용권(10,000명), 레벨 6에 도달시 피자헛 3만원 상품권(1,000명), 레벨 9 도달시 미니 플레이스테이션2(10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와 함께 ▲‘프리스타일, 파란스타일!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는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나이키 농구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월말까지 실시되는 ▲ ‘프리스타일 초대장을 날려라!’ 이벤트를 통해서는, 프리스타일 초대장을 3명 이상 친구에게 보내면 추첨을 통해 소니 사이버샷 디지털 카메라 2개, 나이키 제임스 르브론 농구화 5개, 아디다스 패션 손목시계 20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초대장을 많이 보낼 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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