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변신로봇 캐릭터라는 독특한 소재의 캐주얼 액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 한게임은 1월 말 사이트 내 '바우트’의 별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우트’는 귀여운 변신로봇을 캐릭터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3D 로봇 액션 게임으로, 로봇의 능력치 및 공격방법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무한 부품조합이 특징이며 간단한 키보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과 통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특히 청소년 층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최대 8명의 게이머들이 개인 또는 팀별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대전 모드 및 몬스터·보스로봇을 상대로 협공을 펼치는 RPG 개념의 행성전 모드 등 다양한 대전 형식을 제공해 게이머들은 보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NHN의 김병관 게임사업부문장은 “‘바우트’는 변신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손쉬운 조작으로 젊은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라며 “한게임은 향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장에서 선두지위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우트’는 지난 12월부터 게임전문채널 ‘퀴니’를 통해 ‘더 바우터(The BOUTER)’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영되고 있으며, 현재 개그맨 김현철씨의 진행으로 최고수 게이머를 뽑는 2:2 온라인 토너먼트 대전이 실시중이다.
엔로그소프트는 PC게임 ‘하얀마음 백구’, 교육용 온라인 게임 ‘버블슈터’ 등 아동용 게임 제작으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 개발, 공급 회사로 2004년 8월부터 자체 개발한 ‘바우트’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 11월부터 현재까지 ‘바우트’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