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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엔로그소프트와 퍼블리싱 제휴 체결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1.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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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을 운영하는 NHN(대표 최휘영)는 엔로그소프트(대표 김록윤)와 3D 온라인 로봇 액션 게임 ‘바우트(www.bout.co.kr)’ 서비스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변신로봇 캐릭터라는 독특한 소재의 캐주얼 액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 한게임은 1월 말 사이트 내 '바우트’의 별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우트’는 귀여운 변신로봇을 캐릭터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3D 로봇 액션 게임으로, 로봇의 능력치 및 공격방법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무한 부품조합이 특징이며 간단한 키보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과 통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특히 청소년 층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최대 8명의 게이머들이 개인 또는 팀별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대전 모드 및 몬스터·보스로봇을 상대로 협공을 펼치는 RPG 개념의 행성전 모드 등 다양한 대전 형식을 제공해 게이머들은 보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NHN의 김병관 게임사업부문장은 “‘바우트’는 변신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손쉬운 조작으로 젊은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라며 “한게임은 향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장에서 선두지위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우트’는 지난 12월부터 게임전문채널 ‘퀴니’를 통해 ‘더 바우터(The BOUTER)’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영되고 있으며, 현재 개그맨 김현철씨의 진행으로 최고수 게이머를 뽑는 2:2 온라인 토너먼트 대전이 실시중이다.

엔로그소프트는 PC게임 ‘하얀마음 백구’, 교육용 온라인 게임 ‘버블슈터’ 등 아동용 게임 제작으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 개발, 공급 회사로 2004년 8월부터 자체 개발한 ‘바우트’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 11월부터 현재까지 ‘바우트’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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