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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 ‘포르자 모터스포츠’ 공식 사이트 오픈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1.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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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Microsoft Game Studios)는 오늘 전세계적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의 공식 웹사이트인 ForzaMotorsport.net (www.xbox.com/assets/ko-kr/Flash/games/forza/officialsite/default.htm)을 오픈 한다고 발표했다. 오늘 오픈하는 공식 사이트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레이싱 게임으로 평가되는 <포르자 모터스포츠>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가상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자동차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 정식 발매될 <포르자 모터스포츠>에는 현대 자동차의 티뷰론을 포함, 전세계 40여 개 정상급 자동차 회사의 230대가 넘는 자동차가 등장한다. 230여대의 자동차는 실제 자동차의 성능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하여 모델링했으며 자동차 매니아들이 그토록 바래왔던 데미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게임에서 시속 100마일의 속도로 벽을 긁고 지나갔다면 게임 속 자동차는 그 외관은 물론 성능에까지 실제와 동일한 영향을 받는다. 또한 게이머가 직접 데미지 설정을 전환하고 ABS 기능을 작동하거나 기어의 수동 및 오토를 선택할 수 있어 전문가는 물론 초보자도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는 엔진 교환과 서스펜션 킷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 옵션과 함께 상금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자동차 튜닝 에디터를 사용, 새로운 차체 도장을 비롯해 바퀴,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후드스쿠프 등 150여 개의 부품 제조업체의 스티커를 포함한 다양한 업그레이드 가능 부품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이머는 동시에 최대 8명까지 함께 레이싱을 펼칠 수도 있으며 직접 튜닝한 레이싱 카를 Xbox Live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교환함으로써, 온라인 최고의 플레이어와 튜닝 실력을 겨룰 수도 있다. 또한 혁신적인 ‘커리어 모드(career mode)’를 처음 도입함으로써 게이머가 자동차 튜닝 실력을 놓고 인공지능 플레이어와도 승패를 겨룰 수 있으며 다른 게이머와 완벽히 쌍방향적인 온라인 레이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는 1,700개 이상의 리더 보드를 통해 온라인 레이싱 게임의 차원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게이머들이 온라인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자랑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게이머들은 신차와 트랙 등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를 Xbox Live를 통해 다운로드 함으로써 더욱 다이내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ForzaMotorsport.net 및 www.xbox.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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