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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환상무역” 다운로드 15만 건에 달해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2.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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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모바일 사업부 겜박스에서 자체 창작 개발해 낸 무역경영 시뮬레이션RPG장르게임 ‘환상무역’이 15만 다운로드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SKT에 첫 선을 보였던 환상무역은 출시 후 일주일 만에 SKT 베스트게임에 선정되었고,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커뮤니티사이트에서 명예의 전당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KTF서비스 상용화된지는 이제 한 달도 체 되지않은 상태에서 벌써 5만 여건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더구나 KTF에서도 2주연속 베스트게임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모바일 게임업계에서의 위상을 단단히 굳혔다.

환상무역은 죽은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주인공인 아들 유노가 배한척으로 인간세계와 신의 세계, 요정 세계의 21개 도시를 돌며 의뢰를 수행하고, 이로써 이루어지는 무역과 또 그 과정 중에 펼쳐지는 전투 형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속에서는 물건을 사고 팔 때마다 마을의 시세가 실시간으로 변동되고 이것은 맵을 통해 각 마을마다 다른 시세를 살필 수 있다. 건물을 짓고, 도시를 발전시킴에 따라 물건 판매수량에 변동이 생기고, 시세와 물량을 어떻게 조절해 나갈 것인가가 바로 이 게임의 관건인 것이다

이 게임은 게임성뿐 아니라 게임을 통해 무역경영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에서 단지 흥미위주로 그치는 게임, 그 이상의 게임으로 보다 넓은 유저층 확보와 장기적인 인기비결에 대한 하나의 표본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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