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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신화 라그나로크'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 박차!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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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대표 김현국, www.gravity.co.kr)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마법신화 라그나로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1월 5일부터 매주 수, 목 SBS에서 오후 5시 반에 방영중인 ‘마법신화 라그나로크’는 현재 어린이층과 라그나로크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라비티는 애니메이션의 좋은 반응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머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캐릭터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그라비티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으로 출판류, 완구류, 제과류, 문구류 등 50가지 제품들을 개발 중이며, 3월 중순 정도에 신상품들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라이센싱 업체들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들은 RO SHOP 외에도 소규모 문구점부터 편의점, 대형 마트, 대형 서점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이 넓혀져, 유저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그라비티는 캐주얼 게임 개발 제휴를 맺은 야후꾸러기(kr.kids.yahoo.com)를 통해 라그나로크를 테마로 한 무료 게임 40여 종과 유료 게임 10여 종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야후꾸러기 사이트를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TCG CARD 게임의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3월 중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캐주얼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방영되는 <마법 신화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디 애니메이션의 2편을 제작하고 싶다는 문의가 해외에서 들어오고 있을 만큼, 해외에서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일본에서는 60여 종의 출판물들이 애니메이션 머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현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영 중인 필리핀에서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라비티는 국내 공중파 방영이 끝나는 4월부터 케이블 TV를 통해서도 <마법 신화 라그나로크>를 방영할 예정으로 국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진출한 해외에서도 애니메이션 캐릭터 머천 사업의 볼륨을 키워, 온라인 게임, 모바일 등 라그나로크 OSMU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추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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