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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게임플러스 대대적 개편

  • 지봉철 기자 janus@kyunghyang.com
  • 입력 2005.04.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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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게임정보 프로그램인 온게임넷의 게임플러스가 대대적 개편을 단행했다. 게임플러스는 지난 97년 온게임넷의 전신인 투니버스 시절부터 방영된 국내 최장수 게임정보 프로그램.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신작 게임 소개 뿐만 아니라 한 주간의 주요 e스포츠 뉴스를 정리하는 코너를 추가했다. 시간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어났으며 1부는 게임 소개, 2부는 e스포츠 뉴스로 진행된다. 챌린지리그를 맡았던 정소림 캐스터와 게임TV 여성부 스타리그의 성승헌 캐스터가 2부 진행자로 나선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이 됐으며 앞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

특히 2부 e스포츠뉴스는 국내 최초의 종합 e스포츠 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포츠조선 전동희 기자가 매주 게스트로 고정 출연해 각종 e스포츠 화제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을 내릴 예정. 한 주간의 e스포츠 이슈 분석, 경기 관전포인트 소개, 선수 전적 분석, 화제의 프로게이머와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시청자 입장에선 쏟아지는 e스포츠 경기의 맥을 짚어주는 역할을 할 전망.

한편 1부에서는 신작게임 소개, 화제의 게임을 집중 분석하는 'HOT 게임플러스', 한 주간의 게임뉴스, 특정 주제를 잡아 다양한 게임들을 주제에 따라 분석하는 'G-ZONE'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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