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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AD', 일주일만에 또 대규모 패치 단행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08.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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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명을 '트릭스터 AD'로 바꾸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업데이트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트릭스터 AD'가 지난 7월 26일 대규모의 패치를 진행한 지 일주일만에 또다시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트릭스터 AD'는 지난 주 장비 제련 시스템과 500여 종의 아이템 등을 추가한데 이어, 이번 패치로 길드 대전 시스템, 아이템 성장 조합 시스템 등의 시스템을 추가했다.

유저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개발된 길드 대전 시스템은 대전을 신청한 길드를 대상으로 길드 콜로세움으로 불리우는 특정 지역에서 대전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승패에 따라 래더 방식으로 길드 점수를 얻거나 잃게 하는 시스템이며 MVP에게는 상품도 지급되므로 각 길드간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장 조합 시스템은 기존의 장비에 다른 아이템을 조합해 새로운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하며, 제련과는 달리 실패하더라도 원래의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지는 않지만 능력치 부여는 랜덤하게 결정되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최근의 연이은 업데이트로 '트릭스터 AD'는 변화한 이름에 맞는 새로운 게임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길드 대전과 같은 시스템의 추가는 새로 트릭스터 AD를 접하게 되는 유저 뿐 아니라 기존에 트릭스터를 즐기던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재미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트릭스터 AD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은 당분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 홈페이지(www.tricks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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