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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텝 미디어, 스트레지 퍼스트 사와 온라인 라이센스 계약 체결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5.09.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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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즈 II: 어두운 예언’, ‘트레인즈’, '엠파이어 오브 더 앤츠’ 등 많은 명작 전략시뮬레이션을 제작한 스트레지 퍼스트(Strategy First)사가 자사 게임의 국내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스트레지 퍼스트는 최근 자사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넥스텝미디어(대표 주성진)와 게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레지 퍼스트는 ‘수퍼림 룰러 2010’ 등의 메이저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한편, ‘O.R.B.’ 나 ‘디사이플즈 II’ 등의 타이틀을 자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등 활발한 PC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게임 퍼블리셔다.

특히 명작으로 꼽히는 ‘디사이플즈:세이크리드’, ‘코한 : 임모탈 소버레인’, ‘Steel Beasts’, ‘갤럭틱 시빌리제이션’ 등으로 많은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위주로 레이싱과 액션어드벤처 장르의 게임 등 60여 종을 전 세계로 유통 중에 있다.

스트레지 퍼스트 사장 Don McFatridge는 “전세계 게임 유통사업은 자사를 이끌어가는 핵심사업으로 한국에서는 넥스텝미디어가 우리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트레지 퍼스트의 게임 온라인 라이센스를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된 넥스텝미디어는 앞으로 심파일, 하나포스, 파란 등 주요 협력 포털과의 노리박스 서비스를 통해서도 게임을 제공한다. 우선 9월 내로 스트레지 퍼스트 사의 게임 중 3가지 게임을 먼저 오픈하고 차차 신규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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