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해전 이후 게이머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 이와 맞물려 사용자 확대에 있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CJ인터넷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항해시대를 도래하게 한 잉글랜드, 포르투갈, 에스파냐 기존 3개국에 역사적 사실대로 후에 신흥 3개국으로 떠오른 프랑스, 네덜란드, 베네치아를 추가한 것만으로도, 게임 규모 자체가 200% 확대되는 셈이다.
국가간의 경쟁 구도가 다각화됨에 따라 더욱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게이머들의 선택폭과 플레이 영역도 그만큼 확대된다.
또한 마을 발전 제한을 상향 조절하고, 최고레벨을 기존 50에서 55로 올려 능력치를 향상시킴으로써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게 된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 및 제공으로 게이머들의 선택과 플레이 폭을 넓힐 것”이라며 “대해전에서 이미 입증된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묘미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화됨으로써 마니아층 형성은 물론 신규 가입자 역시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항구, 상륙지, 신유적 및 신규 퀘스트 등 각 도시에 적합한 시나리오가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