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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혼', 지난 3일 유저간담회 성황리 개최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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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드림(대표 이만규)은 자사가 개발하고 엠게임에서 서비스중인 무혼(muhon.mgame.com)의 유저간담회, 'Thanksloving Day'를 지난 3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1년 12월 4일 오픈베타를 시작해 만 4주년에 접어드는 '무혼'을 오랜 기간 동안 플레이해온 유저들이 게임 내 불편사항 및 서비스 불만 등에 대한 의견을 개발자와 허심탄회하게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멀리 지방에서 참석한 유저들의 참석율이 높았던 만큼, '무혼'에 대한 유저들의 남다른 애정이 이날의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무혼' 개발자들의 간단한 인사말과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유저들간의 즉석 비무 대회를 가진1부와 개발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게임 내에서 구하기 힘든 레어 아이템을 걸고 진행된 비무 대회는 유저들의 현란한 컨트롤 실력에 개발자들이 혀를 내두르는 상황이 연출됐다.

또한 개발자들이 직접 1:1로 유저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대화의 시간에서는, 그 동안 미진했던 부분과 향후 변화 및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유저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개발자의 심도 깊은 설명이 오간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아이디 ‘솔메흔’을 사용하는 유저는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 무혼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유즈드림 측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하는 '무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즈드림 장목환 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유저들의 '무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행사에 참가해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혼 공식 홈페이지(muhon.mgame.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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