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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유저 간담회 성황리 개최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12.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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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털 엠게임 (www.mgame.com, 대표 박영수)과 노아시스템(대표 박재덕)이 공동 개발해 서비스중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게임 내 국왕 유저들을 초청, ‘2006년형 나이트 온라인을 위한 유저간담회’를 지난 주말인 17일에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나이트 온라인' 유저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게임을 이끌고 있는 서버별 ‘국왕’들과 지난 대규모 국가 전쟁에서 실력을 보여준 ‘영웅’급 유저 40여명이 참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제작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말 그랜드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나이트 온라인' 개발팀에서는 ‘2006년형 나이트 온라인’의 개발 방향과 계획에 대해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기획팀의 최규천 팀장은 “2006년은 나이트 온라인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국가전’을 승화시켜 더욱 다양한 전술과 전략이 동원되는 전쟁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기획, 그래픽, 운영 담당자들은 3시간 동안 유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유저들은 '나이트 온라인'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끄는 유저들인 만큼 향후 개발 방향을 비롯해 현재 게임의 개선점, 초보자들을 위한 정책,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한 운영 정책에 대한 의견을 풀어놓았다.

‘천의여인’ 캐릭명을 사용하고 있는 여성 유저는 “'나이트 온라인'이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전쟁시스템 만큼은 어떤 최신의 게임도 모방할 수 없는 독특한 재미와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이 전쟁시스템을 보다 많은 유저들이 접해서 2006년도에는 신규유저들과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티플레이를 통해서 실시간 경험할 수 있는 국가전이 가장 큰 묘미인 '나이트 온라인'은 오는 22일 그랜드 업데이트를 준비, 2006년형 나이트 온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전쟁 맵인 ‘침묵의 탑’을 중심으로 세트 아이템과 최강 스킬 등을 추가해 신선한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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