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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전자, 스쿠터 온라인게임 ‘바이키’ 통해 게임사업 진출

  • 심민관 smk@kyunghyang.com
  • 입력 2006.10.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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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체로 유명한 삼지전자(대표 이기남)가 게임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지전자는 잼마루에서 개발한 스쿠터 온라인 레이싱게임 ‘바이키’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9일 열리는 G★2006에 참가할 예정이다.


삼지전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대변되는 게임시장을 미래의 고부가가치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전초기지의 선봉에 바로 ‘바이키’가 선택된 것. ‘바이키’는 스쿠터 레이싱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으로, 게이머는 8등신 캐릭터들을 통해 황야, 도시 등을 배경으로 신나는 경주를 펼치게 된다.

특히 기존 레이싱게임과의 차별화를 모색하고, 온라인게임의 중요 요소인 커뮤니티를 극대화 하기 위해 팀플레이에 초점을 맞춰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쿠터 레이싱’ 장르가 온라인게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만큼 선점효과를 얻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지전자 게임사업부 장성준 차장은 “G★2006에서의 공개를 시작으로, ‘바이키’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며 “올 연말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거쳐,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 빠른 시일 내에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키’는 G★2006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게임홍보와 함께 시연 행사도 펼쳐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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